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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美 트럼프 정책 불확실성 상존-NH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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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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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3.24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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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국내 증시에 단기적으로 미국 트럼프 정부 정책의 의회 표결 불확실성 악재가 상존하고 있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 김병연 연구원은 24일 "트럼프케어(미국보건법)의 이달 23일(현지시간) 하원 표결 이후 상원 표결이 예정돼 있다"며 "트럼프케어 의회 통과의 난항 여부는 향후 금융선택법(도드-프랭크 대체 법안), 트럼프 예산안 표결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하원은 전체 435석 중 공화당이 237석, 민주당이 193석인데, 공화당이 과반인 218석 이상을 차지하고 있지만, 공화당 내 반대표가 나올 경우 통과가 어려울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이어 "삼성전자는 오는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과 영국 런던에서 갤럭시S8 언팩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2016년 갤럭시노트7 발화에 따른 생산과 판매 중단 이후 브랜드 신뢰성 회복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갤럭시 S8의 판매량 회복과 수익성 회복 여부가 관건"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단기 기술적 과매수와 트럼프 정책 기대감의 현실과의 괴리 축소 가능성, 유가 하락 등으로 기존 경기민감주의 차익실현 욕구가 높아진 상황"이라며" 다만 경기민감주 조정시 시장 스타일의 변화로 판단하기 보다는 하반기 경기 개선세를 감안, 조정시 비중 확대 기회로 판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 송정훈
    송정훈 repor@mt.co.kr

    기자 초창기 시절 선배들에게 기자와 출입처는 '불가근불가원(不可近不可遠)‘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기자는 어떤 경우에도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공정한 기사를 써야 한다는 것인데요. 앞으로 현장에서 발로 뛰면서 나 자신을 채찍질하고, 공정하고 정확한 기사를 쓸 수 있는 기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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