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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석 서울시의원, '세월호희생자추모조례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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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3.2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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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김용석 서울시의원© News1
김용석 서울시의원© News1

서울시가 세월호참사 희생자를 위한 추모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김용석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도봉1)은 24일 '서울시 4·16세월호참사 희생자 추모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세월호특별법'에 근거해 서울시장이 희생자 추모에 필요한 시책을 마련하고, 추모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있다.

주요내용은 Δ서울시장의 세월호참사 희생자 추모시책 마련 Δ세월호참사 희생자 추모계획 수립·시행 Δ희생자 추모공간 조성·운영 등이다.

김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는 2015년까지 사망자 장례와 유족·구조자, 가족 지원 등에 13억원을 투입했으나 2016년부터는 예산이 전무한 상황이다.

김 의원은 “참사 3주기를 앞두고 세월호가 온전히 인양되고, 세월호참사의 진상이 규명될 때까지 서울시가 추모사업에 앞장서야 한다는 의미에서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김 의원은 또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며 “세월호참사 발생 1073일만에 수면위로 모습을 드러낸 세월호가 온 국민들의 바람대로 무사히 인양되고, 아홉 분의 미수습자들이 하루속히 가족의 품에 안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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