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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사 전환 보류에 삼성그룹株 동반 하락…외인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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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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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3.2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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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오전 11시 현재 삼성전자 2만2000주 순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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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이 지주사 전환 보류를 선언하면서 코스피시장에서 삼성그룹주가 동반 하락했다.

24일 오전 11시 5분 현재 삼성전자 (77,700원 상승400 0.5%)는 전일 대비 1.24% 하락한 206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단기 급등 부담과 맞물리며 3거래일 연속 내림세다.

이 날 매도 창구 상위에는 CS증권·UBS·CLSA 등 외국계 증권사들이 올라 있다. 오전 11시 현재 외국인들은 2만2000주를 순매도했다. 외국인들은 지난 2거래일 동안에는 11만2898주를 순매도했다.

삼성에스디에스 (164,500원 상승500 0.3%)삼성물산 (127,500원 상승500 -0.4%) 모두 6%대 하락율을 기록하고 있다. 지주사 전환의 핵심 축인 삼성생명 (72,400원 보합0 0.0%) 역시 0.44% 하락한 11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이 날 오전 열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에서 지주회사 전환 등 사업구조 검토에 대해 "법률, 세제 등 다양한 측면에서 검토를 진행한 뒤 결과를 주주들에게 공유하겠다"며 "다만 검토 과정에서 지주회사 전환에 따른 부정적 영향이 존재해 지금으로서는 실행이 쉽지 않아 보인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1월 말 삼성전자는 지주회사 전환을 검토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고, 지주사 전환에 따른 법률, 회계 등 이슈 검토에 약 6개월이 걸릴 것으로 내다본 바 있다.

이 날 주총에선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 출신 사외이사 선임도 무산됐다. 권 부회장은 "글로벌 기업의 최고경영자 경험을 가진 외국인 사회이사를 선임하기 위해 다각도로 영입을 추진해 왔지만, 최근 회사를 둘러싼 대내외 환경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이번 주총에서 후보 추천을 하지 못했다"며 양해를 구했다.

코스피에서 시가총액 24.32% 비중인 삼성전자가 내림세를 기록하면서 코스피도 오전 11시 3분 현재 전일 대비 8.10(0.37%) 하락한 2165.18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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