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뉴스테이 오메가시티' 전세 임차인 모집

머니투데이

김사무엘 기자

오메가시티가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월산리 115번지 일원(월산12지구)에 공급하는 '남양주 뉴스테이 오메가시티' 투시도. /사진제공=오메가시티

부동산시행사 오메가시티가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월산리 115번지 일원(월산12지구)에 들어서는 ‘남양주 뉴스테이 오메가시티’(투시도) 임차인을 모집한다. 지하 2층~지상 39층 28개동 4115가구 규모다.
　
기업형 임대주택인 ‘뉴스테이 오메가시티’는 모든 가구를 전세로 공급한다. 전세보증금은 △52㎡(이하 전용면적, 기준층 기준) 1억3000만원 △59㎡ 1억5500만원 △75㎡ 1억8000만원이다. 저층 테라스하우스와 최상층 펜트하우스도 공급한다.
　
임대기간은 10년으로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보증금 인상률은 연 5%로 제한된다. 10년 임대기간이 끝나면 분양전환도 가능하다.
　
임차인을 위한 30여가지 편의서비스를 제공한다. 출퇴근시간에 총 8대의 셔틀버스가 잠실역과 상봉역까지 운행한다. 입주민이 운영하는 ‘협력적소비센터’는 단지 내 각종 일자리를 입주민에게 서비스한다. 이밖에 △수영장 △보육시설 △의료시설 △키즈카페 △반려동물 돌봄서비스 등도 제공된다.
　
단지 근처에 있는 서울양양고속도로 화도IC와 46번 국도 월산간이IC 등을 이용해 서울과 수도권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차량을 이용하면 잠실역까지 약 30분 소요된다.
　
단지에서 약 2㎞ 떨어진 곳에는 경춘선 마석역이 있다. 이곳에서 7호선 상봉역까지 30분대, 광화문역까지 1시간대 이동이 가능하다. 마석역 인근에는 대형마트와 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지난 23일부터 선착순 임대차계약을 진행 중이다. 청약통장 없이도 계약 가능하다. 주택홍보관은 경기 남양주시 평내동 151-4번지 평내호평역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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