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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수요급증' 베트남에 한글도서 3000권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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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3.2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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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한국도서 기증사업 추진

(서울=뉴스1) 김현정 기자 =
용산구 거주 외국인 주민들이 서울 용산구청에서 열린 '한국어로 만나는 세계인' 행사에서 한글 노래를 배우고 있다./뉴스1 © News1
용산구 거주 외국인 주민들이 서울 용산구청에서 열린 '한국어로 만나는 세계인' 행사에서 한글 노래를 배우고 있다./뉴스1 © News1

한글을 배우고 싶지만 교재가 부족해 한국어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베트남 학교에 한글도서 3000권이 기증된다.

서울시교육청은 28일 베트남 호치민시 한국국제학교와 현지 학교(부이티쑤언고등학교, 투득고등학교) 등 한글교육기관 5곳에 한글도서 3000권을 기증한다고 27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베트남은 1992년 양국의 공식수교가 체결된 이후 한류의 영향, 한국기업의 진출 등으로 한국어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국가"라며 "고등학교에서도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채택해 시범운영하는 학교가 생겨나는 등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증도서는 한국어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초급자에게 적합한 어린이용 신간 도서로 Δ호치민시 한국국제학교 1000권 Δ부이티쑤언(Bui Thi Xuan)고등학교 500권 Δ투득(Thu Duc)고등학교 500권 Δ호치민 과학종합도서관 500권 ΔKOCUN 껀터(유엔인권정책센터 껀터지부) 500권 등 총 3000권이다.

기증을 받은 기관(학교)은 제 2외국어로 한국어반을 운영하고 있는 현지학교, 재외동포 한글교육기관, 한글도서가 한권도 비치돼 있지 않은 도서관 등이다.

또한 KOCUN 껀터에 기증되는 도서는 올해 문을 열게 될 '한-베 어린이 도서관'에 비치돼 결혼이민 후 귀환여성과 한-베 가정 자녀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지난 2015년부터 재외한국교육원, 한국학교, 해외 한국어 개설학교 등 해외 한글교육기관에 어린이 도서를 기증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5년 태국을 시작으로 2016년 카자흐스탄의 한국교육원과 현지학교에 교과서·한글도서를 전달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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