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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인권센터, 선배교수에게 '폭언'한 교수 징계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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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3.27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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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노예 교수'에게 폭언 메일 수십통

(서울=뉴스1) 차윤주 기자 =
서울대학교 정문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대학교 정문 © News1 신웅수 기자

같은 학과 교수에게 수십차례 폭언이 담긴 메일을 보낸 서울대 교수 2명이 징계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27일 서울대에 따르면 서울대인권센터는 지난달초 대학본부에 인문학부 A교수, B교수에 대해 공무원의 품위유지 의무 위반으로 각각 중징계와 경징계를 요청했다.

이는 서울대 단과대학장인 C교수가 지난해 7월 후배 교수인 두 사람이 폭언을 했다며 진정한데 따른 것이다.

서울대인권센터 조사결과 A, B 교수는 단과대학장인 C교수와 학과업무에 대한 이견으로 다투며 수십차례 폭언이 담긴 메일을 보냈다.

서울대 관계자는 "후배 교수 2명이 C교수에게 입에 담기 힘든 폭언이 담긴 메일 수십통을 보냈고 심각성이 인정돼 인권센터가 징계 요청을 의결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교수는 올해 초 이른바 '스캔노예 파문' '8만대장경 교수' 사건의 주인공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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