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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 서비스 민원…'계약해지·위약금' 문제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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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3.2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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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희진 기자 =
© News1 안은나 기자
© News1 안은나 기자


이동통신, 휴대폰단말기, 케이블TV, 인터넷(IP)TV, 위성방송 등 방송·통신 서비스 이용자들에게 가장 큰 불만은 '계약해지·위약금' 관련 문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녹색소비자연대 전국협의회 ICT소비자정책연구원이 '1372' 전국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2016년 하반기 방송통신 관련 민원 2225건을 분석한 결과, '계약해지?위약금' 관련 민원이 515건(23.1%)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기기 및 서비스 품질’관련 민원이 293건(13.2%), ‘계약불이행 또는 불완전이행’ 관련 민원 284건(12.8%) 순으로 나타났다.

업체별 민원 건수는 LG유플러스가 458건(20.6%)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삼성전자 302건(13.6%), KT 248건(11.2%), SKT 231건(10.4%), LG전자 93건(4.18%) 순으로 나타났다. 이통3사와 단말기제조2사에 전체 방송통신민원의 약 60%가 집중된 것이다.

녹색소비자연대가 운영하는 ‘1372’ 전국소비자상담센터는 공정거래위원회 주관으로 10개 소비자단체와 16개 광역시·도 지방자치단체, 한국소비자원이 함께 참여해 운영하는 통합 소비자상담센터 중 한 곳으로 전화뿐 아니라 인터넷으로도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녹소연 ICT소비자정책연구원은 “다양한 요금체계와 복잡한 단말기 유통구조, 결합상품 등 이동통신 계약은 매우 복잡한 내용으로 구성된다”며 “소비자들에 대한 정보제공 확대 및 계약시 필수 확인사항 체크리스트 제공 등의 방법으로 불완전판매를 해소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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