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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온난화 대응 역주행…"규제철폐 행정명령 곧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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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신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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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3.2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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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에너지 독립, 일자리 회복 추진 "실효성 의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에너지 독립과 일자리 회복을 위해 전 지구적 과제인 기후변화 대응에서 발을 빼기로 했다.

CNN 등 외신들은 27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28일 전임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지구 온난화 대책을 무력화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행정명령을 통해 미국 내 에너지 생산 및 사용을 제한하는 규제를 철폐할 예정이다. 오바마 행정부가 화력발전소의 이산화탄소 배출, 셰일가스·원유의 채굴 등을 제한한 규제가 풀릴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미 지난해 11월에 발효된 파리기후변화협약에서 탈퇴하겠다고 공언했다. 국제사회가 오랜 진통 끝에 마련한 온난화 방지 대책을 전면 거부하겠다는 얘기다.

뉴욕타임스(NYT)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행정명령으로 미국의 에너지 독립과 일자리 회복을 강조하지만 목표를 이루긴 어려울 것 같다고 지적했다.

미국이 이미 국내에서 생산한 석탄과 천연가스에 의존해 발전소를 돌리고 있고 기존 광산도 기계생산 비중을 높이고 있는 터라 폐쇄했던 광산을 다시 열어도 생각만큼 많은 일자리를 만들 수 없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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