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산은 "시중은행 자율적 구조조정 추진 합의 완료"

머니투데이
  • 권다희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7.04.13 08:22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금융기관·대우조선 노조 자율적 구조조정 추진 합의…회사채·CP 투자자만 남아

산업은행 전경
산업은행 전경
대우조선해양 (24,700원 상승400 -1.6%) 자율적 구조조정 방안 추진을 전 채권금융기관들이 합의했다고 KDB산업은행이 13일 밝혔다.

산은은 합의서 문안에 대한 금융기관 간 수차례 의견 조율을 거친 결과 채권금융기관의 절대 다수가 합의서 날인을 완료했거나 이날까지 제출할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채권단은 산은과 수출입은행, 국내 시중은행, 서울보증보험, 방위산업진흥회 등 총 12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산은은 지난달 23일 ‘대우조선 구조조정 추진방안’ 발표 후, 채무조정안 등을 포함한 채권금융기관 간 합의서 체결 절차를 진행해 왔다.

아울러 대우조선 노조 역시 무분규·무쟁의 원칙 준수, 사장 임금 100% 반납을 포함한 전직원 임금 10% 추가반납, 단체교섭 잠정중단 등 고통분담 의지를 지난 6일 공표했다.

이에 따라 대우조선 노사 및 채권단과 손실분담 동참은 마무리 됐다. 이제 자율적 구조조정 방안 실행을 위해서는 회사채 및 기업어음(CP) 투자자의 채무조정 동의 절차만을 남겨둔 상황이다. 회사채 투자자들은 17~18일 열릴 예정인 사채권자 집회에서 채무조정안 동의 여부를 결정한다. 사채권자 집회에서 채무조정안이 부결되면, 대우조선은 곧바로 법정관리의 일종인 P플랜을 신청할 예정이다.

산은은 "모든 이해관계자의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자율적 구조조정 방안 개시를 위해 사채권자 집회에서 회사채·CP 투자자의 현명한 판단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동학개미군단' 봉기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