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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평화유지군, 세계 곳곳에서 성범죄…아동도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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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신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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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4.1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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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지난 12년간 약 2000건, 300여건은 아동이 피해자…대부분 처벌 안 받아

유엔 평화유지군이 지난 수년간 세계 곳곳에서 성범죄를 저지르고 처벌받지 않았다고 AP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P는 유엔 평화유지군이 지난 12년간 전 세계 파견지역에서 2000건에 달하는 성범죄를 저질렀다는 증언과 자료를 확인했다. 이 중 300여건의 피해자는 아동이었다.

AP가 입수한 유엔 내부 보고서에 따르면 아이티에 파견된 평화유지군은 3년에 걸쳐 한 아이를 굶기며 이른바 '생존 섹스'(survival sex)를 강요했다. 스리랑카에서는 130여명의 유엔평화유지군이 12살밖에 안 된 소년·소녀들을 성착취 대상으로 삼았다.

AP는 성범죄를 저지른 평화유지군 가운데 감옥에 간 이는 극히 일부에 불과했다고 지적했다. 유엔평화유지군에 대한 사법권을 유엔이 아닌 본국이 쥐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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