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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끌어내린 유나이티드항공 "당시 탑승객에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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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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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4.1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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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항공이 승객을 기내에서 폭력적으로 끌어내 문제가 됐다./사진=뉴스1
유나이티드항공이 승객을 기내에서 폭력적으로 끌어내 문제가 됐다./사진=뉴스1
오버부킹(항공사가 탑승 정원을 초과해 표를 파는 것)을 이유로 탑승객을 폭력적으로 끌어내 비난받는 미국 유나이티드항공이 논란이 된 여객기 탑승객 전원에게 당일 탑승료를 보상한다.

13일 뉴시스에 따르면 유나이티드의 메건 매카시 대변인은 12일(현지시간) 해당 비행기 탑승객들을 위한 보상 계획을 발표했다. 보상금 지급은 현금이나 여행자수표, 마일리지 등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유나이티드항공은 지난 9일 시카고 오헤어국제공항에서 켄터키주 루이빌로 출발하려던 유나이티드항공 3411편에 뒤늦게 도착한 승무원을 태우기 위해 승객 중 4명을 임의로 택해 강제 하차시켰다.

하지만 이를 끝까지 거부한 남성을 억지로 끌어냈으며 이 과정을 촬영한 동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피해자는 베트남계 미국인 데이비드 다오로 12일 사건 관련 보도 내용과 각종 자료를 첨부해 고소장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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