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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5년, 가구주 절반이 '65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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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박경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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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4.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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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래가구추계]2045년 65세 이상 가구주 전체의 47.7%…고령화로 노인 1인 가구 급증 영향

2015~2045년 65세 이상 가구유형별 가구 추이/자료=통계청
2015~2045년 65세 이상 가구유형별 가구 추이/자료=통계청
2045년에 전체 가구주 중 절반은 65세 이상이 될 전망이다. 2015년과 비교해 30년 만에 가구주의 연령대가 40~50대에서 고령층으로 이동한다는 얘기다. 고령화로 혼자 사는 노인 1인 가구가 급증한 영향이다.

통계청은 13일 발표한 '2015~2045년 장래가구추계'에서 65세 이상 고령자 가구가 2015년 366만4000가구(19.3%)에서 2045년 1065만3000가구(47.7%)로 늘어난다고 내다봤다. 고령자 가구가 30년 만에 2.9배 증가한다는 예측이다.

이 같은 추세는 과거 추계와 비슷하다. 직전 전망인 '2010~2035년 장래인구추계'를 보면 2035년 65세 이상 노인 가구주는 40.5%까지 늘어난다. 통계청은 5년마다 가구 변화 추이를 담은 장래가구추계를 내놓는다.

고령자 가구가 늘어나는 이유는 노인 1인 가구가 급증하기 때문이다. 65세 이상 1인 가구는 2015년 120만3000가구에서 2045년 371만9000가구로 3.1배 증가할 전망이다. 같은 기간 전체 1인 가구가 1.6배 늘어나는 것보다 증가 폭이 크다. 앞으로 남편·부인과 사별한 뒤 1인 가구로 전환하는 고령층이 증가한다는 설명이다.

10세별로 쪼개보면 2015년 가구주는 24.0%씩 분포한 40대와 50대에 가장 많이 몰려있다. 40~50대를 더하면 전체 가장의 절반에 가깝다. 남자와 여자 가구주는 각각 40대(18.0%), 50대(6.1%)가 가장 많았다.

2045년에는 70대(20.3%)→60대(19.7%)→80세 이상(17.8%) 순으로 가구주 분포가 집중된다. 고령화 영향이다. 2045년 남자와 여자 가구주는 각각 70대(13.6%), 80대(7.8%)가 가장 많아질 전망이다.

가구주 중위연령은 2015년 50.6세에서 2045년 64.0세로 13.4세 높아질 것으로 예측했다. 가구주 중위연령은 전체 가구주를 연령순으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있는 사람의 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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