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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휴젤 하락세, "새로운 부작용 없어, 저가 매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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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휴젤 하락세, "새로운 부작용 없어, 저가 매수 기회"

머니투데이
  •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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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4.1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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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208,000원 ▲2,000 +0.97%) 주가가 보톡스 이상 반응 보도 영향으로 하락세다. 다만 증권업계에서는 새로운 부작용이 발견된 것이 아니라며 오히려 주가 하락이 저가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13일 오후 2시13분 현재 휴젤은 전날보다 4.81% 내린 36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후 휴젤의 '보툴렉스' 재심사 결과 약물과 인과관계가 의심되는 이상사례 발현율이 12.2%라는 내용의 언론보도가 나오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해당 보도 내용은 지난달 식품안전의약처에 게제된 내용이다.

이와 관련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식약처에서 내린 결론은 '새로운 부작용이 없었다'는 것"이라며 "해당 논란으로 인한 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 "허가 사항이 변경된 것이 아니라 주의사항 문구 추가 정도이며 보툴렉스 판매량에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다"라며 "1분기 실적이 발표되면 논란이 해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휴젤은 홈페이지에 "식약처는 '다른 모든 의약품에서 보고된 이상사례에 비해 이 약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많이 보고된 이상사례 중 새로 확인된 것들은 없었다'고 말했다"는 글을 게재, 해당 보도에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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