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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기소에 롯데 "뇌물 아니다, 재판에서 소명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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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4.1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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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백진엽 기자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2017.4.12/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2017.4.12/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롯데그룹은 검찰이 신동빈 회장에 대해 뇌물공여죄로 기소한 것과 관련해 성실히 재판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롯데측은 17일 오후 검찰 수사 결과 발표 이후 "재판 과정에서 의혹이 소명될 수 있도록 성실히 협조하겠다"고 짧게 밝혔다.

검찰은 롯데가 비록 돌려받기는 했지만 70억원을 추가로 출연한 것을 뇌물수수로 보고 신 회장을 불구속기소했다.

이에 대해 롯데는 그동안 뇌물이 아니라는 입장을 강조해 왔다. 추가 출연도 정식 기부 절차로 진행됐으며 국가적 관심 사안에 대해 사회적 책임 차원에서 참여한 것이라는 입장이다.

이와 함께 최초 요청 받은 금액을 절반으로 줄여달라고 요구하고 현금 지원 대신 건물을 건립해 기부하는 현물지원 방법을 제시하는 등 2개월 이상 협상을 진행한 것도 대가성이 아닌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는 주장이다. 대가가 수반된 지원이었다면 이러한 협상 자체가 불가능했다는 것이다.

롯데는 '면세점 특혜' 의혹과 관련해서도 "2015년 11월 잠실 면세점(월드타워점)이 특허 경쟁에서 탈락한데다, 지난해 서울 신규 면세점 추가 승인 가능성도 박근혜 전 대통령의 독대(3월14일)보다 앞선 3월초부터 이미 언론 등에서 거론돼 온 만큼 독대의 결과라고 볼 수 없다"고 주장해 왔다.

이와 관련 관세청도 지난 1월 해명자료를 내고 "지난해 4월 시내면세점 추가특허 결정은 면세점 제도 관련 문제점을 개선하고 당시 위축된 내수경기를 중국인 관광객 특수를 이용해 활성화하기 위해 2015년 9월부터 추진됐고 지난해 1월 기획재정부 업무보고에도 해당 내용이 포함돼 있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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