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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Q 디스플레이 영업이익 1.3조…역대 2위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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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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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4.2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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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플렉서블 OLED 판매 증가, 실적 개선세로 이어져…2Q 수요 증가 대응

삼성전자 (67,500원 ▼600 -0.88%)가 1분기 디스플레이 사업부문에서 영업이익 1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1조3400억원에 이은 역대 2번째 기록이다.

삼성전자는 1분기 디스플레이 사업부문 매출액이 7조29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7% 늘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1조3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흑자전환했다.

영업이익은 삼성디스플레이가 삼성전자 LCD 사업부와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등 2개 부문이 합쳐져 2012년 3분기부터 공식적으로 실적을 공시한 이래 지난해 4분기에 이은 2위 실적이다.

플렉서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판매와 UHD·대형 중심의 고부가 LCD 제품 비중이 늘어난 게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

삼성전자는 2분기 OLED의 경우 세트업체의 OLED 채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주요 고객의 플렉서블 제품과 외부 고객 수요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LCD의 경우 수율과 원가 개선 활동을 강화하고 UHD와 대형 패널 등의 고부가 제품 판매를 확대해 수익성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올해 OLED 부문은 플렉서블 제품 공급 확대로 전년 대비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며 "LCD는 UHD와 대형 등 고부가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프레임리스·커브드 등 차별화 제품의 판매 확대를 추진해 수익성을 제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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