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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헌 윤봉길 의사 中 상해 의거 85주년 기념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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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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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4.2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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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28일 중국 상해 현지와 29일 국내에서 개최

 윤봉길의사의 장손자 윤주웅씨가 지난해 12월 19일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윤봉길의사 묘전에서 열린 매헌 윤봉길의사 순국 제84주기 추모식에서 유족대표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윤봉길의사의 장손자 윤주웅씨가 지난해 12월 19일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윤봉길의사 묘전에서 열린 매헌 윤봉길의사 순국 제84주기 추모식에서 유족대표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우리나라 독립운동의 일대 전기를 마련한 윤봉길 의사를 기리는 '매헌 윤봉길 의사 상해 의거 85주년 기념식'이 개중국 상해 현지와 국내에서 개최된다.

국가보훈처는 27일 "(사)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중국 상해 기념식이 오는 28일 현지시간 오전 10시에 루쉰공원 매헌기념관 광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한석희 주상하이 대한민국 총영사를 비롯한 각계인사, 기념사업회원 및 교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전봉독, 참석 내빈의 기념사, 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또 서울에서는 오는 29일 오전 11시 매헌기념관에서 기념식이 개최된다. 이경근 서울지방보훈청장, 박유철 광복회장, 기념사업회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윤 의사의 출신지인 충남 예산에서도 오전 10시 충의사(덕산면 소재)에서 예산군 주관으로 추모다례가 개최된다. 안기선 충남서부보훈지청장 등 각계인사, 월진회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윤 의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릴 예정이다.

1908년 충남 예산에서 출생한 윤 의사는 1919년 3월1일 독립운동이 일어나자 일제의 식민교육을 배척해 학교를 자퇴하고, 사설 서당인 '오치서숙(烏致書塾)'에서 한학을 수학했다.

1928년에는 '부흥야학원(富興夜學院)'을 설립해 농민의 자녀를 교육했고, 1929년에는 '월진회(月進會)'를 조직해 농민계몽운동과 농촌부흥운동, 독서회 운동을 전개했다.

아울러 '농민독본'을 편찬해 농촌 청년들에게 농민의 단결과 민족정신의 배양, 애국사상을 고취하는 등 농촌운동에 헌신하다가 일제의 압박으로 중국으로 망명해 김구 선생이 이끌던 '한인애국단'에 가입하고 거사를 자청했다.

1932년 4월 29일, 일왕(日王)의 생일인 천장절(天長節)을 맞아 일본군의 상해 점령 전승 경축식을 홍커우(虹口)공원에서 거행하자 의거를 감행해 일본의 수뇌부를 폭사시켜 우리 독립운동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의거 직후 현장에서 일경에게 체포된 윤 의사는 상해 일본 헌병대에서 가혹한 고문과 취조를 받았으며, 그해 5월 상해 파견 일본 군법회의에서 사형을 언도받았다. 이후 11월 18일 오사카 육군 형무소에 수감됐다가 12월 19일 오전 7시 40분 가나자와 미고우시 육군 공병 작업장에서 총탄을 맞고 순국했다.

한편, 정부에서는 윤 의사의 공적을 기려 1962년에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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