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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평 중고차단지, 30층 첨단시설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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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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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5.01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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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2만9983.7m² 부지 장안평 중고차시장 4개동 대상 도시환경정비사업 추진

서울 성동구 용답동 소재 '장안평 중고차매매센터' 도시환경정비사업 건축계획안 조감도. /자료제공=성동구
서울 성동구 용답동 소재 '장안평 중고차매매센터' 도시환경정비사업 건축계획안 조감도. /자료제공=성동구
서울시와 성동구청이 낙후된 장안평 중고차시장 일대를 재개발하는 도시환경정비사업에 나섰다. 이 일대에 30층 안팎의 첨단 복합시설을 짓는다는 게 골자다.
 
성동구청은 서울시와 협의를 거쳐 관내 용답동 234번지 주변 2만9983.7㎡(2개 필지) 부지 소재 건축물들을 철거하고 최고 130m 높이의 시설을 신축하는 ‘장안평 중고차매매센터 도시환경정비구역(정비계획)’ 지정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정비구역 지정은 일대에서 혁신적 자동차 판매 및 전시, 부품 거래의 메카 역할을 하는 시설을 건립하기 위해서다.
 
시는 지하 1층, 지상 3층의 4개동을 허물고 지하 6층, 지상 29층 시설을 새로 짓는 건축계획안을 마련했다. 최고 높이 상한을 채운 것은 아니지만 기존 층수를 감안하면 대폭 확장된 것이다. 저층 중고차 상가가 즐비한 일대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 된다. 건물에 적용할 층당 높이를 4m로 하면 30층 초반 건축이 가능하다. 용적률(대지면적 대비 건물 바닥면적 합의 비율)도 기존 106.6%에서 600%로 확대 적용을 받는다.
 
장안평 중고차시장은 1978년 유통업무시설로 지정됐다. 국내 대표적 중고차 거래시장이지만 관련 시설 노후화와 온라인 중고차 거래 활성화로 성장이 정체됐다. 이에 재개발에 대한 일대 주민의 바람이 컸다.
 
일대에선 2010년 토지등소유자가 제안,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제도’를 활용한 현대화사업을 추진했지만 좌초됐다. 시는 이후 해당 지역 개발계획을 공공이 입안하는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민 의견수렴 등을 거쳐 해당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고 빠르면 2020년 사업 완수가 목표다.
 
사업은 토지등소유자 또는 조합방식으로 시행된다. 일대 토지등소유자는 총 597명 존재한다. 지난 26일 구가 개최한 정비구역 지정관련 설명회에 토지등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 100명 이상이 참석해 사업에 관심을 표명했다.

※ 이 기사는 빠르고 깊이있는 분석정보를 전하는 VIP 머니투데이(vip.mt.co.kr)에 2017년 4월 30일 (17:19)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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