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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찾은 문재인 "양강구도 무너졌다…전지역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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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부(경기)=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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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5.01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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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시민 1만5000명 운집 "문재인" 연호…"안보후보는 나"

29일 오후 광주 충장로에서 열린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의 집중유세에 참여한 지지자들이 환호를 하고 있다. /사진=이동훈 기자
29일 오후 광주 충장로에서 열린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의 집중유세에 참여한 지지자들이 환호를 하고 있다. /사진=이동훈 기자
"정말, 이 앞에 계신 분들은 잘 모르실지 모르겠는데,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젊은이들을 향한 유세 행보를 이어갔다. 전날 대전 으능정이 문화의거리, 서울 신촌 차없는거리에서 수만 명 청년들의 환호 속에 유세를 마친 문 후보는 1일 경기 의정부시 젊음의거리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오전 한국노총, 군 입대 장병 가족 및 애인을 만난 문 후보는 오후 젊음의거리를 찾아 "가는 곳마다 정말 깜짝 놀랄 정도로 많은 분들이 함께해줬다"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양강구도가 무너졌다. 갈수록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며 "부산, 경남, 대구, 경북에서도 1등이고 50대에서도 1등"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문 후보는 "내가 지난 대선 때 의정부에서 2.6% 졌더니 전국에서도 딱 그 비율만큼 졌다"며 "이번에는 의정부에서도 화끈하게 한번 밀어달라"라고 호소했다.

그는 이날 의정부 유세 현장에서 안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후보라는 점을 강조했다. 문 후보는 "나는 대통령의 눈으로 국정을 경험했다. 국가안전보장회의, 안보정책조정회의에서 북핵위기에 대처했다"고 외쳤다.

이어 "선거때가 되니 또 다시 색깔론, 종북몰이가 극성"이라며 "이제 국민도 속지 않는다. 안보를 가장 믿을만한 후보 1등이 문재인이라는 것이 국민의 마음"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문 후보 측은 이날 유세 현장에 약 1만5000명의 시민이 모인 것으로 추산했다. 이날 유세에는 문희상, 김진표, 김두관, 노웅래, 백재현 의원 등이 참석해 문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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