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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츠 감독 "류현진, 초반 극복하고 호투.. 볼 배합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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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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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5.0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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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투를 펼치며 시즌 첫 승을 따낸 류현진. /AFPBBNews=뉴스1
호투를 펼치며 시즌 첫 승을 따낸 류현진. /AFPBBNews=뉴스1
LA 다저스의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0)이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제물로 승리를 따냈다. 5경기 만에 만든 시즌 첫 승이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도 호평을 남겼다.

류현진은 1일 새벽 5시 10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LA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필라델피아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5⅓이닝 3피안타 3볼넷 9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고 승리투수가 됐다.

다저스는 이날 류현진의 호투 속에 크리스 테일러의 결승 솔로포, 앤드류 톨스의 쐐기 3점포를 앞세워 5-3으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다저스는 필라델피아와의 3연전을 싹쓸이했고, 최근 4연승도 질주했다.

무엇보다 류현진이 빛났다. 류현진은 지난 2014년 9월 1일 이후 973일 만에 승리투수가 됐다. 여기에 9탈삼진을 올렸고, 평균자책점도 4.05까지 낮췄다. 3점대 평균자책점 진입이 눈앞이다. 우리가 알던 그 류현진으로 돌아온 것이다.

영리한 피칭이 좋았다. 경기 초반 필라델피아 타자들이 체인지업에 잘 대응하자, 커브의 비중을 늘리며 패턴을 바꿨다. 간간이 섞은 슬라이더도 준수했다. 속구 구속이 아주 빨랐던 것은 아니지만, 변화구의 힘으로 상대를 제압했다.

MLB.com, ESPN 등 현지 매체들은 경기 후 로버츠 감독의 멘트를 전했다.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이 초반 실수를 극복하고 잘 던졌다. 볼 배합이 좋았다. 변화를 준 것이 정말 주효했다. 경쟁력이 있었고,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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