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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령 "홍준표 지지..유폐당한 박근혜 구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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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경희, 김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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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5.0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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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박정희·박근혜 지지세력 뭉치면 홍 당선이 상식"

 1억원대 사기 혐의로 고발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동생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이 28일 오후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으로 출석하고 있다. 2017.4.28/뉴스1  <저작권자 &#169;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억원대 사기 혐의로 고발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동생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이 28일 오후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으로 출석하고 있다. 2017.4.28/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근혜 전 대통령의 동생인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이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박 이사장은 "자유민주주의를 외롭게 지키려다 유폐당한 박근혜 대통령을 구해달라"며 "박 전 대통령을 살려줄 유일한 후보는 홍준표"라고 호소했다.

박 전 이사장은 1일 오후 여의도 한국당사를 찾아 지지선언문을 공개하고 "티끌모아 태산이 된다는 믿음으로 미약한 힘이지만 홍 후보 지지를 선언한다"며 "뿔뿔이 흩어진 박정희 지지세력과 박근혜 지지세력이 하나로 뭉치면 홍준표의 당선은 삼척동자도 아는 상식"이라고 강조했다.

박 전 이사장은 그러면서 "이번 대선은 좌파정권이냐 우파정권이냐의 중차대한 갈림길에 서 있다"며 "잃어버린 한강의 기적, 박정희 시대의 명예를 되찾아달라"고 강조했다.

박 전 이사장은 선언문 낭독 후 기자들과 만나 "우리 형님(박 전 대통령) 개인의 명예를 찾겠다는거라면 이 자리에 나오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지선언과 관련해 박지만 EG회장과는 사전에 상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홍 후보도 '박근혜 마케팅' 카드를 빼들었다. 지난달 30일 서울 코엑스 집중유세에서 "박 전 대통령이 지금 교도소에서 건강이 극도로 나빠졌다고 들었다"며 "속 집행정지를 하고 병원으로 가야하는데 검찰은 문재인 후보 눈치만 보고 있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지난 29일 부산 구포시장 유세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을 내보내달라"고 말하는 상인에게 “대통령 되면 내보내겠다”고 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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