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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당선인, 취임선서후 비서실장 임명…임종석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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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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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5.10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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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안보실장 서훈, 민정수석 신현수 등 거론…총리는 시차 두고 발표

19대 대통령선거에 당선이 유력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9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로공원에서 지지자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19대 대통령선거에 당선이 유력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9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로공원에서 지지자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취임 선서 후 대통령 비서실장과 안보실장 등 청와대 핵심 참모진에 대한 인사를 발표한다. 대통령 비서실장으로는 문 캠프의 후보 비서실장을 맡았던 임종석 전 의원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선대위 관계자는 이날 “비서실장을 비롯 핵심 자리에 대한 인사가 시급하다”면서 “인사가 진행돼야 국정 운영이나 안보 상황 점검, 인사 검증 등의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문 당선인은 청와대 참모진에 대한 인사를 먼저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비서실장으로는 임 전 의원이 유력하다. 노영민 전 의원, 전병헌 전 의원 등도 후보군인데 친문 성격이 강해 임 의원쪽으로 기운 것으로 전해졌다. 전남 장흥 출신인 임 전 의원은 만 51세로 젊은 편이지만 재선 의원의 경험으로 국회 사정에 밝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측근으로 서울시 정무 부시장을 맡았고 뒤늦게 ‘문재인 캠프’에 합류, 정통 친문(친문재인)으로 분류되지 않는다. 탕평 인사 명분에 적합한 인물인 셈이다.

급박한 대외 환경을 고려할 때 안보실장 선임도 곧바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안보실장으로는 서훈 이화여대 교수가 거론된다. 참여정부 시절 국정원 제3차장을 걸치기도 했던 서 교수는 문 당선인의 외교안보 핵심 인력으로 분류된다. 문재인 캠프에서 국민주권선대위 안보상황단장을 맡았다. 서 교수는 국정원 경험을 고려, 국가정보원장 후보로도 거론된다. 군 출신인 백군기 전 의원, 송영무 전 해군참모총장 등도 안보실장 후보군이다.

내각 인선 등을 고려한 인사 검증이 필요한 만큼 민정수석 인선도 급하다. 현재로선 노무현 정부 사정비서관 출신인 신현수 변호사의 이름이 거론된다. 홍보수석으로는 윤영찬 선대위 SNS본부장의 이름이 나온다. 문 당선인의 측근이 양정철 전 홍보기획비서관도 유력 후보인데 홍보업무보다 청와대 내부 살림을 챙기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는 얘기도 있다.

총리 인선은 청와대 참모진 인선과 시차를 둘 것으로 예상된다. 내부 검증 절차를 밟은 모양새를 취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문 당선인은 이미 ‘대통합’과 ‘비영남’ 출신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호남 출신으로는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출신으로 민주당에 몸담은 진영 의원(전북)이 눈에 띈다. ‘대통합‧대타협’ 기준에도 걸맞는다. 김효석 전 의원(전남 장성), 정동채 전 문화관광부장관(광주), 이강국 헌법재판소장(전북 임실) 등의 이름도 나온다. 경기교육감을 지낸 김상곤 공동선대위원장(광주)도 거론된다. 김 위원장은 교육부총리 후보로도 나온다.

경제부총리로는 조윤제 서강대 교수, 문재인 캠프의 비상경제대책단장을 맡았던 이용섭 전 의원(광주), 윤종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사 등의 이름이 나온다. 호남 출신인 이 전 의원은 총리 후보로도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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