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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대선 당일 트위터에서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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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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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5.1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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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윗 언급량 독보적 1위, 안철수 후보에 비해 2배 이상 많아

문재인 대통령, 대선 당일 트위터에서도 '1위'
문재인 대통령이 19대 대통령선거 당일 트위터 언급량 1위를 차지했다.

트위터 코리아는 지난 9일 대선 관련 트윗은 총 420만건 발생, 이 중 문 대통령을 언급한 트윗이 100만건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출구조사 발표 직후 저녁 8시30분 분당 최고 트윗수 6300건을 달성했다. 문 대통령의 당선 소감 트윗은 10일 새벽 0시6분에 트윗된 후 빠르게 퍼져 해당 계정에서 최고 '리트윗'(트윗을 공유하는 것) 기록을 경신했다.

첫 대선후보 토론회가 열린 4월 13일부터 전날까지 언급량에서도 문 대통령이 1위였다. 이 기간 트윗 언급량은 문 대통령 880만건, 안철수 후보 400만건, 홍준표 후보 380만건, 심상정 후보 280만건, 유승민 후보 130만건 순이었다. 올 초부터 이날까지 대선 관련 트윗량은 5810만건에 달했다.

문 대통령을 언급한 트윗 중 가장 많은 리트윗수를 기록한 것은 시각장애인에게 노란색을 설명하라는 미션에 대한 대답이다. 트위터리안 '다시, 봄'(@silence97)은 문 대통령과 안 후보의 설명을 비교하는 트윗을 올려, 현재까지 2만8000여회 리트윗됐다.

이번 대선 관련 가장 많이 리트윗된 트윗은 가수 방탄소년단(@BTS_twt)의 투표 인증 트윗이다. 캠페인 참여를 나타내는 해시태그 '#2017투표했어요'와 함께 기표도장을 손등에 찍은 방탄소년단의 멤버 랩몬스터의 사진이 14만회 이상 리트윗됐다. 트위터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necmedia2017)가 함께 주관한 투표 인증 캠페인에는 총 22만여건의 트윗이 참여, 해시태그 '#2017투표하세요'로 투표를 독려했다.

대선 주요 키워드에서는 '토론' 관련 트윗이 가장 많았다. 이어 '선거', '뉴스', '공약', '지지율' 등 키워드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보수', '정권', '동성애', '경제', '인권' 등 키워드도 많이 언급됐다.

대선 당일 트윗 발생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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