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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진행동 "새 정부 출범은 촛불 완성 아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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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5.1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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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민주주의 힘으로 부패 권력 바꿔낸 역사적 순각 환영"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지난달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 '23차 범국민행동의 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촛불을 들고 있다. 참가자들은 사드 배치 철회, 성과연봉제?노동개악 철회 등 적폐 청산을 요구했다./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지난달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 '23차 범국민행동의 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촛불을 들고 있다. 참가자들은 사드 배치 철회, 성과연봉제?노동개악 철회 등 적폐 청산을 요구했다./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으로서 임기를 시작한 가운데 촛불집회를 주도했던 퇴진행동은 "새로운 정부의 출범은 촛불의 완성이 아니라 시작이다"라고 평가했다.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이날 "촛불 민주주의의 힘으로 부패한 권력을 바꿔낸 역사적 순간을 환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퇴진행동은 "새정부 앞에는 해결해야할 많은 과제들이 놓여있다"며 "시민들은 최순실의 국정농단과 비리에만 분노했던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무단배치된 사드 철회, 세월호 미수습자 수습과 진실규명, 광화문 고공농성 노동자들의 목소리 경청, 백남기 농민 죽음에 대한 책임자 처벌, 재벌·언론·검찰 개혁 등을 통해 민주주의를 다시 세워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촛불정국에서 국회가 적폐청산의 과제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 과제는 문재인 정부로 넘어왔다"며 "비상한 각오로 적폐청산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퇴진행동은 "문재인 대통령은 선거과정에서 적폐세력에게 단호하게 대응하지 못하고 오히려 흔들려왔다"라고 비판한 뒤 "새로운 정부는 함부로 화합과 용서를 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새로운 사회를 함께 만들 이들은 적폐세력이 아니라 촛불을 든 시민이며, 땀흘려 일했던 노동자와 농민이며, 적폐세력에게 고통받고 눈물 흘려온 이들임을 잊어선 안 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촛불시민들은 박근혜를 탄핵하고 새로운 정부를 출범시켰지만 오늘의 선거가 변화의 끝이 아니라 시작임을 알고 있다"면서 "문재인 정부가 촛불시민에게 약속한 과제를 제대로 이행하도록 우리는 지켜볼 것이며 새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광장에 모이고 소리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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