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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 7017' 숨은 이야기, 산책하며 직접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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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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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5.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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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사가 환경·토목·문화 설명…만리재로~회현역까지 1024km 구간

"'서울로 7017' 숨은 이야기, 산책하며 직접 들어요"
'서울로 7017'의 숨은 이야기와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서울로 산책' 프로그램이 오는 22일부터 시작된다.

서울시는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4시 '해설이 있는 서울로 산책'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7월부터는 매주 월·수·토요일, 하루 2~3회(오전 10시, 오후 4시, 오후 7시(토))로 확대 운영한다.

산책 코스는 만리재로 쪽 정원교실에서 출발해 장미마당, 서울로 전시관, 문화재 보호구역, 목련광장을 거쳐 회현역 인근 관광안내소까지 총 1024km 구간을 보고 듣고 걸으면서 진행된다. 소요시간은 약 1시간이다.

1팀당 최대 15명으로 운영한다. 단체인 경우, 별도 예약시 가능하다. 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외국인 서비스도 준비돼 있다. 우천시 '서울로 2017' 내 정원교실과 여행자카페 등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해설은 자원봉사단 '서울로 초록산책단(총 144명)' 가운데 환경, 토목, 문화의 재능과 경험을 갖춘 20명이 맡는다.

만리동 광장에서는 손기정 선수와 인연이 있는 대왕참나무 등 주변지역 근현대사 이야기, 문화재 보호구역에서는 숭례문과 서울역284 등 주요 문화재, 목련광장에서는 한양도성과 남대문 시장 등 연결과 소통에 대한 이야기로 구성된다.

여기에 회양목과, 장미과, 측백나무과 등 식물에 대한 해설도 함께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yeyak.seoul.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광빈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잘 알려지지 않은 흥미로운 '서울로 7017' 뒷 이야기를 해설사 설명을 들으며 걸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다양한 즐거움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미호
    이미호 best@mt.co.kr

    정치부(the300)와 사회부 법조팀을 거쳐 2020년 7월부터 디지털뉴스부 스토리팀에서 사회분야 기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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