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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고 30개월…도로 낙석, 간판 추락, 구조물 균열 등 안전위험요인 25만 건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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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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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5.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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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다운로드 200만, 신고 30만건

#. 강원도 태백시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 2015년 10월 1일 백산에서 철암 방면 지방도로(2차선) 절개지에서 다량의 낙석 토사물을 발견하고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했다. 신고 내용을 통보 받은 태백시는 즉시 현장을 점검하고 토사물을 제거(10월 5일)해 통행차량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했다.

#. 경기도 양주시에 거주하는 B씨는 2016년 5월 4일 4차선 도로 대형 홍보판(3m×4m)이 강풍에 추락할 위험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했다. 양주시청은 신속하게 현장을 확인한 후 당일 간판 관리자를 통해 보수를 완료(5월 4일)한 후 사진을 첨부해 결과를 신고자에게 통보했다.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안전신문고 포털 구축 30개월 만인 5월 29일 안전신문고 앱 설치 200만 건, 안전신고 30만 건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5년 2월 6일 앱 서비스를 개시한 후 19개월 만에 앱 설치 100만 건을 돌파한데 이어, 28개월 만에 100만 건을 추가로 달성한 것이다.

이 같은 안전신문고 앱 설치의 증가는 안전신고의 증가로 이어지고 있으며(2015년 일평균 203건→ 2017년 529건), 이에 대한 신속한 처리 및 결과 통보 등으로 외부기관의 각종 평가나 만족도 조사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그동안 안전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30만 건을 분석해 보면, 80%이상인 25만여 건이 소관기관에서 위험요인을 개선했거나 현재 개선 중에 있다. 그 외 3만여 건은 불수용 되었고, 5000여 건에 대해서는 현재 검토 중에 있으며, 나머지 1.5만여 건은 내용이 불명확하거나 신고자가 자진 취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8만6163건), 서울(2만9325건), 부산(2만3822건), 대구(2만3421건) 순으로 신고가 많았으며, 분야별로는, 도로·인도 등 시설안전이 12만6404건(43.1%), 교통안전 7만3529건(25.1%), 놀이시설·등산로 등 생활안전 2만9893건(10.2%), 소방시설·통학로 등 학교·사회안전 2만6112건(8.9%) 등이다.

처리기관은 지방자치단체 22만4889건(77.5%), 국토부·경찰청 등 중앙행정기관(13%), 한전·도로공사 등 공공기관(8.1%), 교육청(1.4%) 순이다.

국민안전처는 앞으로도 안전신문고 이용자 편의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과 함께, 신고내용에 대한 처리과정을 주기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이용자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또한 안전신고 문화의 조속한 정착을 위해 금년 중 안전신고 포상금제도와 안전신고 마일리지 적립 인센티브제도를 도입하고, 시기별‧지역별 안전신고 내용과 각 재난정보와의 상관관계 등을 분석하여 재난예방 정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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