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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쇼 강판' 다저스, 홈런포 4방으로 컵스 제압.. 4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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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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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5.2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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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 3점포를 폭발시키며 팀 승리를 이끈 '루키' 코디 벨린저. /AFPBBNews=뉴스1
결승 3점포를 폭발시키며 팀 승리를 이끈 '루키' 코디 벨린저. /AFPBBNews=뉴스1
LA 다저스가 시카고 컵스와의 홈 3연전 싹쓸이에 성공했다. 최근 4연승도 질주했다. '슈퍼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29)가 올 시즌 처음으로 5회 이전 강판됐지만, 타선이 화끈하게 터지며 승리를 품었다.

다저스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시카고 컵스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홈런 4방을 터뜨린 타선의 힘을 앞세워 9-4로 승리했다.

다저스는 시리즈 1차전을 4-0으로, 2차전을 5-0으로 승리하며 위닝시리즈를 일찌감치 확정한 상태였다. 이어 이날까지 승리하며 싹쓸이에 성공했다. 26일 세인트루이스전 승리부터 시작해 4연승 질주이며, 24일부터 29일까지 열란 6경기에서 5승 1패를 내달렸다.

선발 커쇼는 썩 좋지 못했다. 4⅓이닝 11피안타(3피홈런) 2볼넷 6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고 조기에 강판됐다. 1점대 평균자책점을 바라보고 있었지만, 오히려 2.01에서 2.37로 올라가고 말았다. 커쇼가 5회 이전 강판된 것은 지난해 9월 10일 마이애미전 3이닝 2실점 강판 이후 처음이다. 261일 만이다.

여기에 지난 4월 9일 콜로라도 원정에서 3피홈런을 기록한 이후 올 시즌 두 번째 3피홈런 경기를 치렀다. 심지어 홈에서 홈런 3개를 맞았다. 커쇼가 홈에서 마지막으로 홈런 3방을 허용한 것은 지난 2013년 4월 18일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무려 1502일 만이다. 여러모로 기억에 남을 경기를 치른 셈이다.

3피홈런에 조기 강판이라는 쓴맛을 본 클레이튼 커쇼. /AFPBBNews=뉴스1<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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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피홈런에 조기 강판이라는 쓴맛을 본 클레이튼 커쇼. /AFPBBNews=뉴스1


이처럼 커쇼가 아쉬웠지만, 타선이 터졌다. 코디 벨린저가 결승 홈런을 터뜨리며 1안타 3타점을 기록했고, 키케 에르난데스도 홈런을 때리며 1안타 3타점을 만들었다. 오스틴 반스도 홈런을 폭발시키며 2안타 1타점 1볼넷을 일궈냈고, 푸이그가 홈런 포함 2안타 2타점을 만들었다.

컵스 선발 존 레스터도 쉽지 않았다. 3⅓이닝 7피안타(2피홈런) 2볼넷 3탈삼진 6실점으로 부진한 끝에 조기에 강판됐다. 지난해 7월 25일 밀워키전에서 4이닝 4실점을 기록한 후 308일 만에 5회 이전 강판을 경험했다.

타선에서는 윌슨 콘트레라스가 홈런 포함 2안타 1타점을 기록했고, 하비에르 바에즈도 홈런 포함 2안타 1타점을 만들었다. 앤서니 리조 역시 홈런을 때리며 2안타 2타점을 올렸다. 알버트 알모라 주니어도 2안타를 만들어냈다.

다저스는 2회초 컵스에 선취점을 내줬다. 커쇼가 콘트레라스에게 선두타자 홈런을 맞으며 0-1이 됐다. 하지만 2회말 벨린저가 3점포를 폭발시키며 단숨에 3-1로 앞섰다. 이어 3회말에는 에르난데스가 3점 홈런을 쏘아 올리며 6-1까지 달아났다.

4회초 커쇼가 바에즈에게 솔로포를, 리조에게 투런포를 내주며 6-4로 쫓겼다. 이후 5회말 반스가 솔로 홈런을 작렬시키며 7-4로 앞섰고, 7회말 푸이그가 쐐기를 박는 투런 홈런을 때려내 9-4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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