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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지방재정 통합공개시스템 '지방재정365'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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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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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5.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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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눈높이 맞는 지방재정 정보 제공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국민이 지방재정에 더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지방재정365(//lofin.moi.go.kr)'를 개선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방재정365는 지방자치단체 뿐 아니라, 지방공기업·출자출연기관 및 교육청의 정보까지 연계해 통합 공개하는 시스템으로 작년 5월 대국민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지난 1년 간 약 82만 명이 방문했다.

지방재정365는 그동안 지방재정 분야 전문가와 자치단체 공무원들이 매우 유용하게 활용해왔으나, 일반 국민이 이용하기에는 아직 다소 어렵다는 점이 지적됐다. 이에 행정자치부는 지난해 11월 2100여명을 대상으로 대국민 만족도조사를 실시하고 ‘지방재정 공개 국민자문단’ 검토를 거쳐, 국민에게 편리한 '지방재정365'를 만들기 위한 12개 개선과제를 마련했다.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지방재정 정보를 제공하고, 원하는 정보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이번 개선의 주요 목표이다.

어린이를 위한 지방재정 교육 코너인 ‘어린이 배움터’는 이용자별 맞춤형 자료를 제공해 달라는 ‘지방재정 공개 국민자문단’의 의견을 반영했다. 내가 살고 있는 동네의 살림살이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를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그림과 사례를 통해 쉽게 보여준다. 지방재정 흐름이나 지방세 구조와 같이 일반 국민에게 생소한 개념을 인포그래픽을 활용하여 보여주고, 낯선 용어에 대해 그 용어가 실제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어떤 기준에 따라 산정되었는지 등 상세한 설명을 제공하도록 전면 개편했다.

메인화면 전면에 배치한 검색창과, 원클릭으로 들어갈 수 있는 주요지표는 메뉴 하나하나에 들어가 볼 필요 없이, 국민의 관심이 높은 재정자립도, 행사·축제현황 등 주요지표를 메인화면 전면에 배치해 원하는 정보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개인의 지방재정 관심 분야를 한 눈에 보여주는 마이페이지를 구축하고, 지방재정 최신 소식을 제공하는 뉴스레터 서비스도 진행 중이다.

자치단체의 예산 집행현황을 사업별로 매일 공개하여, 집행액과 집행 잔액을 하루 단위로 확인할 수 있는 ‘세부사업별 세출현황’ 메뉴도 일반 국민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는 기능 중 하나다. 구체적인 사업 상세설명과 통계목별 지출현황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지속 개선 중에 있다.

김현기 행정자치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국민에게 지방재정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지방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초석이라고 생각한다”며 “지방재정365를 국민 수요에 더욱 부합하는 공개시스템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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