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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말로 진료차트 작성하는 'AI병원'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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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세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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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5.2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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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고대의료원과 MOU…VR 활용해 수술 상황 의견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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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을 활용해 말로 진료차트를 작성하고 IoT(사물인터넷)로 병원 길안내는 물론이고 진료 대기시간까지 확인할 수 있는 ICT(정보통신기술) 기반 병원이 구축된다.

SK텔레콤 (293,500원 상승6500 -2.2%)은 29일 고려대학교의료원과 함께 국내 AI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병원'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이날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차인혁 SK텔레콤 IoT사업부문장과 김효명 고려대의료원 의무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두 기관이 선보일 '지능형 병원'에는 AI와 IoT, MR(증강현실+가상현실) 과 같은 첨단 ICT 기술 등 미래 의료기술이 총 동원된다.

우선 △AI를 활용한 진료 음성인식 시스템 개발 및 의료정보 학습 △IoT 기반 환자 편의 서비스 도입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을 접목한 수술 상황 및 의견 공유 시스템 구축 등 3개 단기과제가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AI 기반 진료 음성인식 시스템은 의료진이 직접 손으로 작성하는 차트 기록을 말로 할 수 있게 해준다. 각종 의료데이터 딥러닝을 통해 의료정보 빅데이터 분석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IoT를 통해서는 병원 길 안내, 대기시간 확인, 비용 결재 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병원 방문객과 환자의 내원부터 퇴원까지 전 프로세스 과정에 도입해 고객 편의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

특히 고객 맞춤 IoT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상반기 착공 예정인 첨담융복합의료센터에 적용, 최첨단 시설과 서비스를 갖춘 메디컬센터로 만든다는 복안이다.

아울러 SK텔레콤의 VR 플랫폼인 'T-리얼 VR 플랫폼'을 활용해 고대의료원 산하 3개 병원의 주요 수술상황을 VR로 만들어 의료진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SK텔레콤과 고대의료원은 올해 11월까지 의료원 산하 3개 병원 구축을 마무리 짓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차인혁 SK텔레콤 IoT 사업부문장은 "인공지능과 IoT, 가상현실 등 SK텔레콤의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 역량을 고대의료원의 혁신적 변화에 접목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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