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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 렌딧, 美 VC로부터 100억원 펀드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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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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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5.2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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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준 렌딧 대표. / 사진제공=렌딧
김성준 렌딧 대표. / 사진제공=렌딧
P2P(개인 간 거래)금융기업 렌딧이 미국 알토스벤처스와 콜라보레이티브, 국내 엘로우독 등 국내외 벤처캐피탈(VC) 3곳으로부터 총 1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투자금 유치로 P2P 기업 중 최대 규모인 173억5000만원을 투자받게 됐다. 특히 옐로우독은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만들어 내는 혁신기업에 투자하는 임팩트 투자를 위해 지난해 말 설립된 신기술금융사로, 렌딧이 가계부채의 질을 개선하고 있다는 점이 투자의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알토스벤처스와 콜라보레이티브 펀드는 각각 실리콘밸리와 뉴욕에 위치한 미국의 벤처캐피탈로, 이들의 투자는 P2P 금융의 본고장인 미국의 투자자로부터 렌딧의 심사평가모델, 채권운용 능력, 서비스 등이 인정받은 결과다.

렌딧은 대출과 투자의 전 과정을 온라인 상에서 자동화해 비대면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심사평가모델인 렌딧 크레디트 스코어링 시스템(CSS)과 나이스평가정보에서 제공하는 250여 가지의 금융 데이터와 렌딧 웹사이트에서 보이는 행동 양식을 바탕으로 하는 비금융 데이터를 분석해 개인화된 적정 금리를 산출한다.

실시간 분산 투자 추천 시스템인 '포트폴리오 2.0' 역시 렌딧이 보유한 강점이다. 투자자가 투자 금액을 입력하면 기존 투자 성향을 분석해 예상 연수익률과 손실률에 따라 절세추구형, 균형투자형, 수익추구형의 3가지 포트폴리오를 추천해 준다. 개인 투자자들이 채권을 일일이 분석하고 평가하지 않아도 효과적으로 투자금을 분산해 투자 안정성을 높일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시스템이다.

김성준 렌딧 대표는 "이번에 유치한 투자금을 기반으로 개발 인력과 금융 전문 인력을 충원하고 R&D에 더욱 집중해 개인신용부문에서 압도적인 1위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렌딧의 누적대출금액은 29일 현재 474억원으로, 개인신용대출 부문 업계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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