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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도시' 이끄는 50개국 건축가 9월에 서울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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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5.2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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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주전시·현장프로젝트 공개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서울시 제공)© News1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서울시 제공)© News1

9월1일 처음 개막하는 '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의 주전시와 현장 프로젝트 계획이 확정됐다. 비엔날레는 11월5일까지 진행된다.

서울시는 24개국이 참여하는 '주제전', 50여개 도시가 참여하는 '도시전', 3개 테마로 진행되는 '현장프로젝트' 등 서울비엔날레의 핵심 프로그램을 29일 공개했다.

주전시는 주제전과 도시전으로 구성된다. 돈의문박물관 마을에서 열리는 주제전은 '공유도시'를 주제로 24개국 40여팀의 프로젝트 전시로 진행된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될 도시전은 베이징, 런던, 빈 등 세계 50여개 주요도시의 공공프로젝트 작가들이 참여해 각 도시의 공통의 가치를 이해해보는 자리다.

현장프로젝트는 '생산, 식량, 보행' 등 3개 화두로 세운상가, 을지로, 창신동 등에서 다양한 현장체험을 진행한다. 시민들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생산도시'는 서울의 도심 제조업 현장을 재조명하고 가능성을 찾아보는 프로젝트다. '테크캡슐 워크숍'은 세운상가와 을지로 일대에서 건축가, 기술장인, 시민 등이 함께하며 건축·디자인모형을 제작한다. 작품은 서울비엔날레 현장에 전시된다.

'식량도시'는 물부족 현상, 도시농업 등 환경·식량이슈를 시민과 함께 생각해보는 프로젝트다. 비엔날레 기간 중 돈의문박물관에 '비엔날레카페'와 '비엔날레식당'을 운영한다. 카페는 100% 친환경제품을 사용하며 도시양봉으로 수확한 꿀로 만든 꿀차 등의 메뉴를 판다. 식당에서는 친환경 음식만들기와 토론 등으로 구성된 주제별 디너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 따릉이, 나눔카 등 공유이동수단 체험을 비롯해 보행환경에서 얻는 스트레스지수를 측정해보는 '뇌파산책', 조명·센서 등 미디어기술을 이용한 '플레이어블시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똑똑한 보행도시'를 생각해보는 프로젝트도 준비됐다.

이밖에 국내외 대학이 함께 비엔날레 주제에 맞춰 공동 디자인 리서치를 진행하는 국제스튜디오, 다양한 도시·건축자료를 제공하는 '공유도서관'도 운영하며 관련 영화·다큐멘터리 30여편을 서울역사박물관과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상영한다.

서울비엔날레를 미리 만나고 싶은 시민을 위해 매주 수·목요일 DDP에서 도시·건축을 주제로 한 무료강좌도 연다.

서울비엔날레 국내 총감독 배형민 서울시립대 교수는 "현장 프로젝트가 열릴 돈의문, 세운상가, 을지로, 동대문 등을 찾은 청년들이 공유도시 서울의 가능성을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총괄건축가 김영준 건축가는 "서울비엔날레로 시민과 전문가가 여러 도시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도시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해 서울이 도시정책 아젠다 발굴에 주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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