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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 전화통화...北 미사일 도발 강력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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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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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5.2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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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北 도발, 한반도 비핵화·평화 위한 요구 정면으로 반하는 행위

 지난 4월25일 일본 도쿄 외무성 이쿠라 공관에서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가 대북정책을 논의했다. (왼쪽부터) 조셉 윤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가나스기 겐지(金杉憲治)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 김홍균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다./사진=뉴스1
지난 4월25일 일본 도쿄 외무성 이쿠라 공관에서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가 대북정책을 논의했다. (왼쪽부터) 조셉 윤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가나스기 겐지(金杉憲治)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 김홍균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다./사진=뉴스1
우리나라는 29일 미국과 일본의 6자회담 수석대표들과 연이어 전화통화를 갖고 북한 미사일 도발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날 "김홍균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조셉 윤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가나스기 겐지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각각 긴급 통화를 가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전화통화에서는 3국 6자회담 수석대표들은 북한의 도발 관련 평가를 공유하고, 대응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들은 북한이 지난 5월14일과 21일 탄도미사일 발사에 이어 일주일여 만에 또 다시 도발을 감행한 것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를 위한 요구에 정면으로 반하는 행위라는데 공감하고, 이를 강력히 규탄했다.

이 관계자는 또 "북한의 무모하고 지속적인 도발에 대해 3국간 긴밀한 공조하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차원의 조치 등을 포함해 단호히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이날 오전 5시39분쯤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동쪽 방향으로 스커드계열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 들어 9번째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이자 문재인 정부 들어 3번째 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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