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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종합]코스피, 2370선 돌파후 차익실현... 7일만의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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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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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5.2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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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현선물 순매도... 두산인프라코어, 5000억 BW 발행 결정에 13%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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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시장이 29일 장중 사상최고치 경신에도 불구하고 기관의 차익실현 매물 출현으로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소식과 미국의 트럼프 리스크 확대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성장률 호조 소식에 상승 개장했다. 미 상무부는 지난 26일(현지시간) 올해 1분기 GDP(국내총생산) 성장률 잠정치를 연율 1.2%로 상향조정했다. 이는 기존 발표치 0.7%와 시장전망치 0.9%를 웃도는 수치다.

이에 코스피 지수는 한때 2371.67을 터치하며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나 기관의 매도 규모가 확대되면서 오후 들어 하락 전환했다.

◇코스피, 7일만의 하락=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33포인트(0.10%) 내린 2352.97로 장을 마쳤다. 7일만의 하락이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나흘째 ‘사자’에 나선 외국인이 130억원 순매수다. 기관이 장중 ‘사자’에서 ‘팔자’로 돌아서 987억원 순매도했다. 사흘만의 순매도다. 개인이 574억원 순매수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696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250원 순매수 등 전체 446억원 매도 우위다.

지수선물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736계약, 6024계약 순매수인 반면 기관이 9991계약 순매도다. 기관의 이 같은 순매도 규모는 올들어 최대다.

상당수 업종이 내렸다. 기계가 2.30% 하락했으며 증권이 2.89% 밀렸다. 섬유의복 종이목재 의약품 철강금속 전기전자 의료정밀 운송장비 전기가스업 건설업 운수창고 통신업 금융업 보험 제조업 등이 떨어졌다. 비금속광물 유통업 서비스업 등이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 (84,000원 상승800 1.0%)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로 1.00% 내린 228만1000원으로 마감했다. 사흘만의 약세다.

SK하이닉스 (139,500원 상승2000 1.4%)가 1.40% 올라 5만7900원으로 장을 마쳤다. SK하이닉스는 장중 5만8800원을 찍으며 52주 최고가를 다시 썼다.

삼성물산이 2.61% 올랐으며 NAVER 신한지주 LG화학 등이 올랐다.

현대차 현대모비스 한국전력 POSCO 삼성생명 KB금융 아모레퍼시픽 SK텔레콤 등이 내렸다.

두산인프라코어 (10,650원 상승100 0.9%)가 대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 결정에 13.54% 급락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5000억원 규모의 BW 발행을 결정했다고 지난 26일 공시했다. 대신증권은 이와 관련해 두산인프라코어의 단기 충격이 예상된다며 주당순이익(EPS) 희석 효과를 고려해 두산인프라코어 목표주가를 1만원으로 16.7% 하향조정했다.

두산엔진이 6.47% 밀렸으며 두산중공업이 4.68% 하락했다. 이에 반해 두산은 1.72% 올랐다.

STX중공업이 21.36% 떨어졌다. 상장유지 결정으로 거래가 재개된 이후 3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메리츠종금증권 (4,575원 상승25 -0.5%)이 최대 7000억원 규모의 전환상환우선주 발행 검토 소식에 8.43% 하락 마감했다. 메리츠종금은 이날 “금융투자회사로서의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다양한 자본확충을 검토중”이라고 공시했다. 시장에서는 메리츠종금증권이 초대형 IB(투자은행) 진입을 위해 7000억원 규모의 자본 확충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엔쓰리가 대규모 자금 조달 소식에 11.58% 강세다. 이엠쓰리는 지난 26일 아델레이드 등을 대상으로 4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또 어니스트2호투자조합 씨엔씨투자조합 네오젠투자조합 등을 대상으로 총 19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도 결정했다.

317개 종목이 상승, 492개 종목이 하락했다.

◇시총 상위종목 대부분 부진=코스닥 지수는 3.03인트(0.47%) 내린 642.98을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6억원, 387억원 순매도다. 개인이 472억원 순매수다.

대부분의 업종이 빠졌다. 통신서비스가 3.41% 내렸으며 오락문화 IT종합 방송서비스 인터넷 디지털컨텐츠 소프트웨어 통신장비 음식료담배 출판매체복제 금속 기타제조 제약 등이 하락마감했다. 정보기기 반도체 IT부품 건설 등이 올랐다.

시총 상위종목 대부분이 부진했다.

파라다이스 (16,750원 상승200 1.2%)가 3.44% 빠졌으며 셀트리온 카카오 CJ E&M (98,900원 상승2200 2.3%) 로엔 코미팜 에스에프에이 바이로메드 휴젤 GS홈쇼핑 코오롱생명과학 등이 내렸다. SK머티리얼즈가 4.57% 상승했다.

세종텔레콤이 202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소식에 18.72% 약세다.

이매진아시아 (15원 상승13 -46.4%)가 유상증자 납입일 지연 소식에 7.11% 빠졌다. 이매진아시아는 지난해 10월 발표한 3자배정 유상증자와 관련해 증자규모를 299억원에서 178억원으로 줄이고 납입일도 이날에서 내달 14일로 연기한다고 공시했다.

셀루메드 연골치료 신소재 개발 프로젝트 연구결과 발표 소식에 홀로 상한가다. 셀루메드는 반원살 연골 및 연골치료를 위한 신소재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해 이 연구결과를 세계 관절염 학회에 발표했다고 발표하면서 이틀째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상승, 하락 종목은 각각 339개, 772개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서울 외국환시장에서 전일대비 1.0원 오른 1121.7원으로 마감했다. 코스피200 지수선물 6월물은 0.55포인트(0.18%) 내린 306.9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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