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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루 머신' 김태균, 두산전 고의4구로 82G 연속 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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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김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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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5.30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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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김태균.
한화 이글스의 '출루 머신' 김태균(35)이 연속 경기 출루 신기록을 82경기로 늘렸다.

김태균은 25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김태균은 1회말 1사 3루에서 첫 번째 타석에 들어섰으나 땅볼 타점을 올리는데 만족했다. 하지만 2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김태균은 출루에 성공했다. 1사 2, 3루에서 두산이 고의4구를 선택했고 김태균은 손쉽게 진루에 성공했다.

김태균은 이미 펠릭스 호세가 가지고 있던 KBO 리그 신기록인 63경기를 일찌감치 넘어섰고, 일본프로야구 기록인 스즈키 이치로의 69경기도 넘겼다. 김태균은 테드 윌리엄스가 세운 메이저리그 최다 연속 출루 기록 84경기 출루 기록에 도전한다.

아시아 최다 기록은 대만프로야구에서 린즈셩이 만든 109경기 연속 출루다. 아직 격차는 다소 된다. 하지만 계속 줄여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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