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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16강]포르투갈에 발목…한국 8강 진출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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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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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5.30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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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포르투갈에 공격적으로 맞섰으나 1-3 패배

 30일 오후 충남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7 FIFA U-20 월드컵' 16강 대한민국과 포르투갈의 축구경기 g후반전 중 대표팀 이승우가 돌파를 시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30일 오후 충남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7 FIFA U-20 월드컵' 16강 대한민국과 포르투갈의 축구경기 g후반전 중 대표팀 이승우가 돌파를 시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대한민국 U-20 축구대표팀이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신태용 감독의 공격 맞불 작전이 실패로 돌아가며 포르투갈의 빠른 역습 전략에 당했다.

한국은 30일 저녁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포르투갈과 'FIFA(국제축구연맹)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16강 경기서 1-3으로 패했다.

이날 신태용 감독은 포르투갈의 4-3-3 전형에 공격적인 4-4-2로 맞섰다. 최전방 스트라이커 조영욱과 하승운을 배치했다. 미드필더에는 왼쪽부터 이승우, 이진현, 이승모, 백승호가 섰다. 수비는 윤종규, 정태욱, 이상민, 이유현의 4백으로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송범근이 꼈다.

바르셀로나 듀오 이승우와 백승호를 각각 좌우 측면에 배치, 최대 4명이 최전방에서 공격이 펼쳤다. 역습이 강한 반면 수비가 약한 포르투갈을 거센 공격으로 누르겠다는 전략이었다.

하지만 포르투갈은 수비 숫자를 늘리고 짧은 패스를 자제하면서 한국의 공세를 막아냈다. 오히려 측면 크로스에 이은 골대 정면 슛팅으로 2골을 넣었다. 10분 샤다스, 27분 브루누 코스타의 정확한 슈팅이 골로 이어졌다. 포르투갈은 전반 유효슛팅 2차례를 모두 골로 연결하는 효율적인 경기 운영에 성공했다.

이승우와 백승호를 비롯한 한국 선수들이 추격골을 넣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으나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수차례 프리킥 찬스를 만들었으나 슛팅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후반 초반은 포르투갈의 기세가 강했다. 후반 5분 코너킥에서 조르제 페르난데스가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송범근 키퍼가 동물적인 감각으로 막아냈다. 송범근 키퍼 손을 맞고 나온 공을 한국 수비진이 급하게 걷어내며 위기를 벗어났다.

한국은 교체 카드 2장을 차례로 사용했다. 후반 9분 이유현을 빼고 우찬양을 투입해 측면 수비에 변화를 줬다. 후반 10분에는 하승운 대신 이상헌을 넣으며 4-3-3 전형으로 전환했다. 미드필더 숫자가 늘어나자 한국의 공격이 살아났다. 하지만 잇딴 프리킥 찬스를 골로 연결하지 못했다.

오히려 포르투갈의 역습에 추가골을 허용했다. 첫 골을 넣은 샤다스가 후반 23분 한국 수비 3~4명을 제치고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를 만들었다. 침착하게 골을 넣으며, 0-3으로 점수차가 벌어졌다.

한국은 이후에도 적극적으로 공격을 펼쳤으나 골키퍼 선방과 수비수들의 몸을 던지는 수비에 막혔다.

후반 35분 역습 상황에서 드디어 첫 번째 만회골이 터졌다. 우찬양이 왼쪽 측면 돌파 이후 문전 앞 이상헌에게 연결했고, 침착하게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추격골에 성공한 한국은 중앙수비수 정태욱을 최전방에 배치하며 막판 공세에 나섰으나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이로써 한국과 포르투갈의 U-20 대표팀 간 역대 전적은 3무 5패가 됐다. 또 다시 첫 승리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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