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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생방송 '무료 영구 저장'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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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생방송 '무료 영구 저장' 허용

머니투데이
  • 서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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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5.3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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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112,600원 ▼1,300 -1.14%)가 BJ(개인방송 진행자)들이 자신의 생방송을 무료로 저장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31일 밝혔다.


그동안 BJ가 방송 저장에 따른 비용을 부담했지만, 이를 무료로 전환하는 것이다. 저장기간 제한도 없다.

아프리카TV는 이번 개편으로 동영상이 더욱 활발하게 유통되고, 편리한 시청환경이 구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개편은 아프리카TV가 생방송에서 동영상 서비스까지 아우르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아프리카TV는 BJ와 시청자들이 동영상을 편집하고 플랫폼 내에서 공유할 수 있는 도구도 제공할 예정이다. 추가적인 영상 공유에 따른 별풍선 수입은 BJ에게 귀속된다.

박재근 아프리카TV 플랫폼사업실장은 "이번 개편은 아프리카TV 생태계가 생방송 중심에서 동영상으로까지 확장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의미"라며 "BJ와 시청자 모두 편리하게 동영상을 이용하고, 개인화된 동영상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개편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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