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스터디카페, '신개념 스터디카페'로서 유망 창업 분야 주목

최근 ‘백색소음’의 효과가 언론에 소개되면서 ‘카공족’(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과 ‘코피스족’(카페에서 업무 보는 사람)은 이제 카페의 새로운 트렌드가 되고 있다. 그러나 늘어나는 ‘카공족’에 대해 대부분의 카페들은 테이블 회전율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냉담했고, 급기야 그들을 내몰기도 했다. 반면, 카공족들이 공부할 수 있는 카페와 독서실의 조화로 ‘스터디 카페’라는 새로운 테마형 카페가 생겨났다.

'랭스터디 카페' 내부 전경 모습/사진제공=중기&창업팀

이러한 가운데 랭스터디 카페는 기존의 대화가 불가능한 독서실과 카페의 조합은 다양한 고객들이 원하는 것을 모두 만족시킬 수 없다는 접근방식으로 카공족, 일반이용자 등을 위한 다목적 오픈 카페공간을 오픈했다. 랭스터디 카페는 ‘카페보다 조용한 카페’라는 콘셉트와 ‘최고가 될 사람을 위한 최고의 놀이터를 만들자’라는 슬로건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랭스터디 카페(LANG.STUDYCAFE)는 language(s)의 s를 붙인 복수형의 줄임말로 출발해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언어 공부나 대화가 필요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공부뿐만 아니라 개인 취미활동 및 독서, 자기개발 등 고객들을 위해 설립됐다.

랭스터디 카페 관계자는 “카페나 독서실, 스터디 카페가 가지고 있는 시험기간 후, 방학 후, 개강 직후 등 최대의 단점인 비수기를 근본적인 해결책을 통해 극복했다”며 “다목적 오픈 카페공간, 집중 공간, 스터디룸을 모두 갖췄으며 시대 트렌드를 반영한 합리적인 TAKE OUT 가격, 1시간권, 4시간권, 8시간권 등 다양한 이용권, 품질 높은 음료와 디저트메뉴, 수제브런치를 제공해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층과 기존 카공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랭스터디 카페는 고객의 상황에 맞게 이용이 가능한 유일한 최적화 운영시스템과 수제 브런치 메뉴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창출하고 있다. 또한 ‘카페보다 조용한 카페’라는 포지션을 바탕으로 다양한 샵in샵 아이템들을 접목시켜 기회수익과 매출증대를 극대화했으며 이를 통해 개인 카페 같지만 프랜차이즈처럼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시스템을 마련했다.


랭스터디 카페 곽철화 대표는 “‘Study’라는 단어가 줄 수 있는 이용 고객들의 부담감을 줄여 학생들에겐 공부를 위한, 커플들에겐 데이트 장소, 주부들에겐 여유를 즐기기 위한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이벤트와 음료, 디저트, 수제 브런치 등 지속적인 개발을 진행할 것이며 스터디카페, 브랜드, 서비스, 만족도 등 모든 분야에서 최고로 앞장서며 가맹점주들에게도 실질적인 운영에 도움을 주는 본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