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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어제 '사드 4기 추가반입 보고 누락' 한민구·김관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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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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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6.01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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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보고 누락 뿐만 아니라 사드 배치 과정 등 조사 가능성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발사대 2기외에 4기의 발사대가 한국에 비공개로 추가 반입 됐다. 30일 오후 경북 성주 골프장에 설치된 기존의 사드 발사대가 하늘을 향하고 있다.2017.5.30/뉴스1  <저작권자 &#169;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발사대 2기외에 4기의 발사대가 한국에 비공개로 추가 반입 됐다. 30일 오후 경북 성주 골프장에 설치된 기존의 사드 발사대가 하늘을 향하고 있다.2017.5.30/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청와대가 사드 발사대 4기의 추가반입 사실이 대통령 보고에 누락된 것과 관련해 한민구 국방부 장관, 김관진 전 청와대 안보실장을 불러 조사했다.

1일 청와대에 따르면 한 장관과 김 전 실장은 전날 청와대 측에 사드 발사대 보고 누락 건 등과 관련해 경위를 설명했다. 두 사람에 대한 조사는 다른 시간에, 다른 장소에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박근혜 정부 사드 배치 결정의 책임자 격인 두 사람에 대한 조사가 이뤄진 셈이다. 앞서 청와대는 보고 누락 경위를 조사한 후 "보고서 초안에 '(사드) 6기 발사대 캠프에 보관'이라는 문구가 명기돼 있었지만 수차례 보고 과정에서 문구가 삭제됐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었다. 이와 관련해 문 대통령은 한 장관과 김 전 실장을 불러 조사할 것을 지시했던 바 있다.

두 인사에 대한 조사는 보고서 누락 건 뿐만 아니라 사드 배치 과정 전반에 관해 이뤄졌을 가능성이 높다. 청와대 관계자는 "어떤 과정을 통해 보고서 최종본에 사드 4기 추가반입 사실이 누락됐는지 조사가 이뤄질 것"이라며 "사드 배치 과정이 어땠는 지 전반적인 흐름파악도 할 수 있다"고 셜명했다.

청와대는 한 장관과 김 전 실장에 대한 조사결과를 공개할 방침이다. 한 장관은 이 건과 별개로 2~4일 진행되는 싱가포르 아시아안보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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