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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1일 서울 양재동 SVS 인큐베이팅 센터에서 서울VR스타트업(SVS·Seoul VR Startups)의 2기 멤버사 선발을 위한 프레젠테이션(PT) 심사가 진행됐다. / 사진제공=와이제이엠게임즈 |
이번 심사는 지난달 31일 서울 양재동 SVS 인큐베이팅 센터에서 열렸으며, 민용재 와이제이엠게임즈 대표와 김연준 와이제이엠게임즈 사장, 쿠니미츠 히로나오 구미 대표, 티파탓 'THE VR FUND' 제너럴 파트너 등이 참석했다.
최종 선발된 업체는 사무 공간 및 최대 1억원의 투자금을 지원받는 동시에, '도쿄VR스타트업', '노르딕VR스타트업'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각종 데모데이 및 멘토링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동원 SVS센터장은 "VR 게임과 하드웨어, 의료, 교육, AR 솔루션 및 콘텐츠까지 다양한 VR과 AR팀들이 참가했다"며 "향후 VR시장을 선도해 나갈 제 2기 멤버사들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SVS는 와이제이엠게임즈와 일본 상장기업 구미(gumi, Inc.)가 합작해 운영하는 VR 전문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이다. 지난 6개월여간 '멘토링데이'와 'VR EXPO 2017', 수차례에 걸친 데모데이 등을 통해 1기로 선발된 멤버사 4곳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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