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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협력] 주조부터 제작까지 원스톱, 합금강 주조회사 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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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신재은 에디터, 사진=송기우 에디터 상생협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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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6.0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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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판로확대를 위한 상생기획 17]

[편집자주] ※ 머니투데이는 삼성전자상생협력센터와 함께 유망 중소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한 상생기획을 연중 진행합니다. 차세대 성장동력기업의 서비스와 상품, 기업 스토리 등을 3개 국어(국문, 영문, 중문)로 전 세계에 확산·유통시키는 기획입니다.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합니다.
1000℃를 육박하는 온도의 제철소, 원자력 발전소, 화력 발전소가 원활히 운영되기 위해서는 뜨거운 열을 이길 수 있는 강력한 소재로 이뤄진 부품 및 기계들이 필요하다. 명산(주)는 위와 같은 철강 부문, 중공업 부문, 정유 부문에서 사용되는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다양한 코발트, 니켈 합금강 등을 주조, 용접(하드페이싱) 하며 제품을 생산한다. 명산(주)의 김판권 대표는 “다양한 주조 설비와 합금강 제조 기술을 통해 설계부터 제작까지의 전 과정을 담당할 수 있는 것이 명산의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단순히 합금강 제조 기술만 보유한 것이 아니라 소재 부품 기획 및 생산까지 ONE STEP으로 진행할 수 있는 것이다.

명산에서 생산한 제품에 대해 설명하는 김판권대표 /사진= 송기우 에디터
명산에서 생산한 제품에 대해 설명하는 김판권대표 /사진= 송기우 에디터

명산은 2005년 설립된 합금강 생산 회사로, 아연도금 롤 베어링 부품, 코발트·니켈 합금강을 주원료로 하는 원자력·화력 발전소의 스팀 터빈(steam turbine), 하드페이싱(Hard Facing) 기술이 접목된 정유관 밸브 등을 생산한다. 냉연강판 표면에 아연도금 처리 시 금속표면의 내식성과 내부식성이 향상돼 자동차 강판, 가전제품 등에 사용된다. 특히 명산은 아연도금설비 부품 중 내마모성, 내열성, 내부식성이 우수한 코발트 합금을 생산한다. 이 제품들은 고압, 고열의 작업현장에서 쓰이는 명산 제품들은 척박한 작업 환경을 견뎌낼 수 있을 만큼 고품질을 자랑한다.

명산의 가장 핵심 기술은 코발트 합금을 활용한 하드페이싱이다. 하드페이싱이란 원재료 위에 다른 금속 등을 피복하는 방법으로 금속의 내마모성, 내식성, 내충격성을 향상시킨다. 김판권 대표는 명산을 창업하기 이전인 1998년부터 관련 기술 업종에서 근무 및 연구를 시작했다. 관련 학위를 갖고 있을 정도로 전문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명산의 기술력은 까다롭기로 소문난 일본, 캐나다의 여러 업체들도 인정했다. 일본의 도시바와 오랜 거래를 통해 품질에 대한 신뢰를 쌓은 한편, 일본의 구보타, 캐나다의 벨란을 주요 거래처로 보유하고 있다. 수출 비중이 전체 매출 대비 60%를 차지할 정도다. 2016년 총 매출 98억 3천만원 중 51억 2천만원이 수출을 통한 매출이다.

명산은 프랑스 및 인도 업체와 최근 거래를 진행 중이다. 김판권 대표는 “국내 선두주자에서 글로벌 톱메이커로 진일보하기 위해 유럽 및 중남미 해외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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