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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홈런 2방' 고영표, SK전 6이닝 6실점.. 5패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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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심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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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6.0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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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표.
고영표.
kt 위즈 선발 투수 고영표가 초반 실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5패 위기에 몰렸다.

고영표는 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의 경기서 선발 등판해 6이닝 9피안타(2피홈런) 6탈삼진 6실점을 기록했다. 총 투구수는 101개다.

올 시즌 SK전 두 번째 등판이다. 하지만 선발 등판은 처음이다. 고영표는 개막전이었던 3월 31일 SK와의 홈경기서 7회 구원 등판해 1⅔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첫 홀드를 챙긴 바 있다.

1회는 깔끔했다. 조용호, 정진기, 최정 세 타자를 상대해 모두 범타 처리했다. 하지만 2회 실점했다. 연이어 장타를 맞았다. 한동민과 로맥, 나주환에게 연속 2루타를 허용해 2점을 먼저 내줬다. 여기서 끝이 아니였다. 박정권에게 투런포까지 얻어 맞았다. 2회에만 대거 4실점했다.

3회도 좋지 않았다. 정진기에게 안타를 맞은 이후 로맥에게 2점 홈런을 내줬다. 6실점째.

4회에도 득점권에 주자를 내보냈다. 1사 후 이홍구에게 2루타, 김성현을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한 다음에는 조용호에게 안타를 맞았다. 2사 1, 3루 위기. 여기서 조용후의 도루를 저지해 이닝을 끝냈다.

5회는 깔끔했다. 정진기, 최정, 한동민을 상대로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어냈다.

고영표는 6회에도 마운드에 올라 안타 1개를 내줬지만 삼진과 땅볼, 도루 저지로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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