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美, 평화 수준 가장 악화…정치 양극화 등"

머니투데이
  • 이보라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7.06.01 16:42
  • 글자크기조절
  • 댓글···

가장 평화로운 나라는 아이슬란드

/사진=블룸버그
/사진=블룸버그
지난해 미국의 평화 수준이 전 세계에서 가장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싱크탱크 IEP가 이날 발표한 지난해 세계평화지수(GPI) 순위에서 미국은 총 161개국 가운데 114위를 기록, 전년에 비해 순위가 11단계 떨어졌다. 전체 조사 대상국 가운데 하락폭이 가장 컸다.

IEP의 설립자 겸 회장인 스티브 킬렐리는 지난해 대선으로 인한 미국의 정치 양극화와 언론 자유의 약화, 범죄와 부패 증가에 대한 대중의 인식 증가, 무슬림 등 소수자에 대한 포용력 감소 등을 이유로 꼽았다.

테러로 사망자 수가 증가한 프랑스는 51위로 5단계 하락했다. 지난 5월22일 발생한 영국 맨체스터 테러는 지수에 반영되지 않았다.

미국의 지수 하락과 유럽 내 잦은 테러 발생, 중동의 전쟁에도 불구하고 IEP는 세계가 전반적으로 평화로워졌다고 평가했다. 161개국 가운데 93개국의 평화 수준이 개선됐으며 68개국이 악화됐다. 특히 남미와 아시아 지역에서 개선세가 두드러졌다고 IEP는 진단했다.

전세계에서 가장 평화로운 나라는 아이슬란드로 꼽혔다. 이어 뉴질랜드와 포르투갈이 덴마크와 오스트리아를 제치고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반면 가장 평화롭지 못한 나라로는 시리아가 5년 연속으로 올랐다. 이어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남수단, 예멘이 최하위국이었다.

한편 GPI는 갈등과 가정폭력, 범죄, 인권, 경제적 평등을 다루는 23개 지표를 종합해 순위를 매긴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머니투데이 기업지원센터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