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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귀환' LG 허프, 첫 승은 116구 완투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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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실=한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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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6.01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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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허프.
LG 허프.
에이스가 돌아왔다. LG 트윈스 데이비드 허프가 시즌 최고 투구로 첫 승을 드디어 신고했다.

허프는 1일 잠실 넥센전에 선발 등판, 9이닝 동안 116구를 역투하며 산발 8피안타 1실점으로 넥센 타선을 잠재웠다. LG는 6-1로 승리해 6연패 후 2연승을 달렸다.

1회를 가볍게 넘긴 허프는 2회 애매한 타구들이 연달아 나와 위기에 처했다. 채태인의 바운드 큰 땅볼이 3-유간 깊숙한 곳으로 흘러 내야안타가 됐다. 허정협에게는 2루 땅볼을 유도했는데 손주인이 공을 한 번 놓쳐 병살에 실패했다. 허정협만 1루에서 잡았다. 2사 2루에서는 박동원에게 좌전안타를 허용했다. 채태인의 발이 느려 3루에 묶었다. 2사 1, 3루서는 이정후의 잘 맞은 타구가 허프 글러브에 바로 빨려들어가는 행운이 따랐다. 허프는 이정후를 투수 땅볼로 직접 잡아 실점하지 않았다.

3회와 4회 5회를 연속해서 삼자범퇴로 막았다. 4-0으로 앞선 6회초 1사 후 서건창, 김웅빈에게 연속안타를 허용해 1, 3루에 몰렸다. 김하성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줬다. 6회까지 78구를 던진 허프는 7회에도 등판했다. 허정협을 삼진 처리한 뒤 김민성에게 중전안타를 맞았지만 박동원을 3루 뜬공, 이정후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 임무를 완수했다.

7회까지 투구수는 89개였다. 허프는 8회초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고종욱, 서건창, 김웅빈을 삼자범퇴 처리하며 투구수를 절약했다. 8회까지 98구를 던져 교체가 예상됐으나 9회에도 마운드를 지켰다.

선두타자 김하성에게 우전안타를 맞았지만 채태인에게 삼진을 빼앗아 한숨 돌렸다. 허정협을 2루수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김민성에게 중전안타를 맞아 2사 1, 3루에 몰리자 강상수 투수코치가 통역을 대동해 마운드를 방문했다. 교체 없이 박동원을 상대했다. 110구를 던진 상태였다. 박동원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 경기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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