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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희망 직무를 고를 땐 '개인연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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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6.0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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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헌의 바른 취업
- 취업 역량을 풍부하게 하는 개인연대기

배헌 더와이파트너스 대표/사진제공=더와이파트너스
배헌 더와이파트너스 대표/사진제공=더와이파트너스
'같은 미용실 다니나 봐요' 비슷한 외모, 옷차림 등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우스갯소리로 하는 말이다.

국내 대다수 대학생들은 서로 비슷한 경험과 깨달음, 지나친 과장이 자소서(자기소개서)의 필수 요소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하지만 감명을 줄 정도로 잘 쓴 자소서는 화려한 곳에서의 인턴 경험이나 높은 토익 점수가 아니다. 오히려 소소한 일상생활에서의 경험과 배움을 담백하게 표현한 것이다.

좋은 자소서를 위해 '개인 연대기'를 써보는 것을 추천해 본다. 자기 이해는 자신을 돌아보는 것에서 출발하기 때문이다. 본인의 경험을 빠짐없이 기억해 내고 정리하는 과정이 될 수 있다.

사실 자소서를 쓰거나 취업을 생각할 때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내 자신에 대한 철저한 이해'다. 이해를 바탕으로 나만의 강점과 차별화 요소를 뽑아내는 게 바로 '개인연대기' 작성의 목표다. 맛있는 요리를 만드려고 다양한 재료를 먼저 찾는 것으로 비유할 수도 있겠다.

본인만의 셀링 포인트를 찾아라. 만약 그런 과정이 없다면 아무 생각 없이 '회사가 크고 돈만 많이 주면 된다'라는 마인드로 원서만 닥치는 대로 넣을 수 있다.

요즘 유행하는 면접 질문 중 하나는 본인의 인생그래프를 그리고 그것을 설명해 보라는 것이다. 이런 문제를 생각해 낸 회사들은 지원자들이 자신들의 적성과 성향을 고려하지 않은 채 무작정 지원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스티브잡스, 마윈 등 유명인들의 연대기에 집착하고 감명받을 필요는 없다. 진정성 있는 자신만의 연대기를 작성하는 게 중요하다. 자신에 대해 낱낱이 파헤쳐 보면서 '내가 누구인지' 또는 '맞는 회사나 직무가 무엇이지' 등을 찾아보길 바란다.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다. 대학 입학 이후 분기별로 △당시 상황 △경험 △느낀 점 △역량을 적어 보자. 구체적으로는 본인이 무엇을 했고, 무엇에 흥미가 있었는지, 그간 힘들었던 일이 어떤 건지 간략히 작성하면 된다.

아래 표는 '개인연대기' 작성 시 활용할 수 있는 툴이다. 두 번째 열부터 차례로 설명하겠다.

사진제공=더와이파트너스
사진제공=더와이파트너스
◇상황 : 당시에 본인이 처한 상황, 기분, 감정 상태. 특히 왜 그런 경험을 하게 됐는지 생각해 보자.
◇경험 내용: 본인이 살아오면서 겪었던 주요 순간. 첫 아르바이트 월급으로 부모님께 내복을 사드린 일화처럼 소소하지만 나름대로 의미가 있으면 된다.
◇느낀 점(배운 점) : 경험 과정에서의 실수나 배운 점. 과거 경험에 이르지 말고 현재의 관점에서 깨달은 점을 서술하는 게 좋다.
◇역량·스펙: 자신의 역량, 창의력, 진솔, 리더십 등의 단어를 활용하자. 특히 정량화된 수치로 제공할 수 있다면 좋다.[도움말=배헌 더와이파트너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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