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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 안 주고 구박"…외국인며느리 흉기로 찔러 살해한 8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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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6.0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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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뉴스1 DB.
/뉴스1 DB.

자신을 구박한다는 이유로 외국인 며느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8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베트남 출신의 며느리 A씨(31)를 흉기로 찔러 사망하게 한 혐의(살인)로 시아버지 김모씨(83)를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일 오전 4시쯤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며느리와 아들이 용돈을 주지 않고 구박한다는 이유로 자고 있던 며느리 A씨의 목과 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한국에 온 지 10년 정도 된 A씨는 남편 김모씨(48)와의 사이에서 두자녀를 두고 있었고 사고 당시에도 함께 잠을 자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남편 김씨는 당일 오전 9시쯤 퇴근 후 집에 오니 문이 열리지 않아 열쇠수리공을 불러 문을 열고 집 안으로 들어갔고 현관문 안쪽에 피를 흘리고 사망해 있는 아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남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집안 안쪽에서 이불을 덮고 누워 있던 아버지 김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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