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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 안줘서"…시아버지, 베트남 출신 며느리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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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평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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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6.08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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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김모씨, 자신을 구박한다며 살던 아파트서 며느리 과도로 찔러

삽화=임종철 디자이너
삽화=임종철 디자이너
용돈을 주지 않는다며 베트남 출신 며느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8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김모씨(83)를 살인 혐의로 구속해 8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이달 2일 오전 성북구 정릉동 한 아파트에서 며느리 A씨(31)를 과도로 찔러 살해한 혐의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A씨가 자신을 구박하고 용돈을 주지 않는다며 범행을 저질렀다.

A씨 남편 김모씨(48)는 이날 아침 퇴근한 뒤 현관문이 열리지 않자 열쇠수리공을 불러 문을 열었다.

집안으로 들어선 김씨는 아내 A씨가 현관문 안쪽에서 피를 흘린 채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오전 8시50분쯤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작은방 출입문 안쪽에서 피가 묻은 과도를 발견했다. 이어 침대에 이불을 덮고 누워 있는 시아버지 김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숨진 며느리 A씨는 베트남 출신으로 한국 국적을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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