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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은 신규 위촉된 시민감사관은 변호사, 노무사, 대학교 강사 등 전문 분야의 실무경력이 풍부한 사람들로 구성 자체 감사의 신뢰성을 더욱 높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들은 기존 임용·위촉된 시민감사관 9명과 더불어 종합감사, 사립유치원 운영에 관한 특정감사, 각종 민원 사안 조사 등의 자체감사에 참여하게 된다.
아울러,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제도 개선에도 의견 제시를 통해 전문성과 투명성을 갖춘 감사 행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순영 경기도교육청 대표시민감사관은 “전문 분야의 실무경력이 풍부한 시민감사관들이 전문성과 투명성을 갖춘 감사 행정으로 경기교육가족 모두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거성 경기도교육청 감사관은 “2015년 6월부터 운영해 온 시민감사관제가 외부 전문가의 교육행정 참여 확대를 통해 경기도교육청의 감사에 대한 신뢰를 향상시켰다.”며, “앞으로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적극적인 시민감사관 활동이 경기교육의 청렴성과 학생 중심 경기혁신교육 실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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