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S&P "SK하이닉스, 도시바 인수 신용도에 영향 없다"

머니투데이
  • 김성은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7.06.22 15:01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우호적 업황과 견조한 현금흐름이 재무지표 뒷받침…경쟁지위나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도 제한적이라 판단"

도시바/사진제공=AFP
도시바/사진제공=AFP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S&P(스탠더드앤푸어스)는 SK하이닉스의 도시바 인수전 참여가 신용등급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 내다봤다. 당장 신용등급 상승이나 하락 등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S&P 글로벌 신용평가(S&P Global Ratings)'는 22일 SK하이닉스 (148,500원 상승12500 9.2%)가 도시바의 자회사인 '도시바 메모리' 인수 참여가 동사 신용등급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의 현재 신용등급은 BBB-(안정적)이다.

이날 S&P 측은 SK하이닉스가 현재 컨소시엄 구조에 따라 비지분 투자를 통해 인수에 참여할 경우, 재무위험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 될 것이라 판단했다.

이는 우호적인 글로벌 메모리 업황과 우수한 영업실적, 그리고 견조한 잉여현금흐름을 반영한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올해 3월말 기준 약 4조9000억원에 이르는 현금 보유고도 양호한 재무지표를 뒷받침하는 요소라고 평가했다.

또 S&P는 SK하이닉스의 도시바 메모리 인수 참여가 비지분 투자를 통한 간접적인 방식으로 이루어짐을 고려할 때 이번 투자가 동사의 경쟁지위나 수익성에 미치는 단기적인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장기적으로는 전략적 기술 제휴나 진입장벽 상승과 같은 잠재적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겠지만 이에는 상당한 불확실성이 존재한다는 판단이다.

이는 신용등급이 당장 상승할 요인도 제한적으로 본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전일 도시바는 이사회를 열고 도시바 메모리 인수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일본산업혁신기구, 베인케피탈, 일본정책투자은행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SK하이닉스도 베인캐피탈과 손잡고 이번 인수에 참여한다고 공시했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부꾸미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