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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혜련 더민주 대변인 "탁현민, 靑에 조치필요 의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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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락팀 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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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6.2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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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사진=뉴스1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사진=뉴스1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여성비하 발언으로 비난받고 있는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에 대해 "청와대에 조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2일 백 대변인은 cpbc 가톨릭방송 "열린세상 오늘! 김성덕입니다'에 출연해 "당에서 공식적인 입장은 없지만 21일 당 내 여성의원들과 많은 의견을 나눴다"며 "(탁현민 행정관의 저서를 보니) 발언이 도를 지나친 것은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결단을 필요로 하냐’는 MC의 질문에 백 대변인은 “그렇다. 지금 내용이 보니까 상당히 심각한 수준으로 볼 수밖에 없는 것 같다"며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탁현민 행정관의 결단이 필요하지 않나 그렇게 본다”라고 대답했다.

한편 탁 행정관은 자신의 저서 '남자마음설명서'로 논란을 일으킨 데 이어 또 다른 책 '말할수록 자유로워지다'에서 "이상하게 학창 시절에 임신한 여선생님들이 많았어. 심지어는 임신한 선생님들도 섹시했다고! 임신을 하려면 섹스를 해야 하잖아. 그러니까 거기서부터 일단 연상이 되는 거야"라고 적었다. 또 "임신한 선생님이 내 성적판타지"라고 쓰기도 했다.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 야4당은 부적절한 서술이라며 탁 행정관의 경질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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