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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 4호선 쌍문역 도봉 U-도서관(도봉구 제공)© News1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27일 지하철 4호선 쌍문역에 ‘도봉 U-도서관’을 개관한다고 23일 밝혔다.
‘도봉 U-도서관’은 바쁜 직장인과 학생들이 출퇴근길에 예약한 책을 편리하게 대출·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도봉구에서는 쌍문역에서 처음 개시한다. 도봉문화정보도서관이 전담직원, 운영차량 등을 지원한다.
U-도서관은 도봉구립도서관 회원가입 후 통합홈페이지(www.unilib.dobong.kr)나 도봉구립도서관 앱으로 원하는 책을 신청해 이용할 수 있다. 신청 도서는 주말을 제외하고 평균 1일 정도 후에 도착하며, 도착알림은 문자메시지로 발송된다.
이동진 구청장은 “U-도서관 시스템으로 구민들이 도서관 운영시간에 구애받지 않지 않게 돼 책읽는 문화도시 도봉에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며 “책과 함께 성장하는 도봉구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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