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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선도 깨진 文대통령 지지율…'긍정' 74%-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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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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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6.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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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文대통령 주간 국정수행평가 긍정 74.2% 부정 18.6%

/자료=리얼미터
/자료=리얼미터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취임 7주차에 75%선 이하로 떨어졌다. 취임 이래 최저치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9~23일 성인 남녀 2531명에게 문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 응답률은 74%로 전 주 대비 1.4%포인트 낮아졌다고 26일 밝혔다. 반면 '부정' 응답률은 18.6%로 전 주 대비 1.2%포인트 높아졌다. 문 대통령 취임 이래 긍정률은 최저, 부정률은 최고치다.

리얼미터는 송영무 국방부장관 후보자 등 장관 인사 논란과 문정인 청와대 외교안보 특보의 워싱턴 발언 등으로 논란이 이어진 점을 지지율이 75%선 이하로 떨어진 주된 이유로 분석했다. 내각뿐 아니라 탁현민 행정관 등 청와대 일부 인사의 자질 논란 등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부정 응답률은 자유한국당 지지층이나 보수층에서 긍정 응답률을 앞섰다. 자유한국당 지지층은 지난주보다도 2.8%포인트 떨어진 20.2%만이 문 대통령 국정 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반면 과반 이상인 65.2%가 부정적이라고 응답했다. 보수층에서도 전 주 대비 2.7%포인트 하락한 46.8%가 긍정을 나타내 긍정 응답률이 과반에 못 미쳤다. 보수층의 부정 응답률은 43.1%로 나타났다.

나머지 지지층이나 이념 계층에서는 여전히 과반 이상이 문 대통령 국정 운영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지만 긍정 응답 비율에 다소 하락세가 나타났다. 긍정 응답이 90%를 넘겼던 진보층에서도 전 주 대비 4%포인트 하락한 89.7%를 기록했다. 바른정당 지지층과 무당층에서도 긍정 응답률이 각각 전 주 대비 9.7%포인트, 3.9%포인트 내린 54.4%, 50.4%로 과반을 소폭 웃도는 수치를 나타냈다.

다만 리얼미터는 일간 집계로는 조사 마지막 날인 지난 26일 긍정 응답률이 전날 73.3%에서 75.5%로 반등했고 부정 응답률은 17.7%로 전날 대비 1.3%포인트 떨어졌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 지지율 변화와 별개로 여당 지지율은 전 주와 동일한 53.6%로 과반 이상 지지를 기록했다. 제1여당 자유한국당은 14.5%, 국민의당과 정의당은 6.3%, 바른정당은 6.2% 등으로 모두 전 주와 비슷한 수준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번 주간 집계는 지난 19~23일 전국 만 19세 이상 유권자 4만8567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2531명이 응답을 완료해 5.2%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포인트를 나타냈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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